여기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나비표본이랑, 세계화폐 전시전을 했던거 같습니다. (입장료 무료도 쫌 중요하죠 ^^)
파크랜드를 지나서 더 올라가시면 진해시 시민회관이 나옵니다.
가는길에 들러서 슬쩍 둘러보았는데, 은근히 사람들이 많으시더군요 @_@;;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진해시 시민 체육관 뭐 이제 대충 봤으니 장복산공원을 가야죠...
장복산공원을 걸어 올라가고 있는 1人...
(위에 사진들을 잘보시면 요상하게 계속 찍히고 있는 1人이 바로 접니다.;; 덕분에 영혼이 많이 카메라에 빨려들어갔다는...)
장복산공원은 공원이라곤 하는데 그냥 찻길에 벚꽃을 왕창 심어둔 느낌입니다. 공원은 공원인데 공원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다는...
뭐 계속 걸어다니면서 움직였기때문에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는데, 여튼 공원이라기보단, 산위에 있는 약수터같은게 여러개 붙어있는 느낌이랄까요...
덕분에 벚꽃은 실컷 봤지만, 사진은 그다지 올릴만한게 없답니다. (맨밑에 사진란을 보시면 수많은 벚꽃을 보실수 있다는...)
아 그리고, 장복산공원을 올라가서 하늘마루에서 안민도로로 내려오는 동안 느낀 점이라면, 장복산공원은 벚꽃 천국, 하늘마루는 올라가는 설명에는 산림욕을 위한곳이라는데 나무가 없습니다. -_-;; (제가 알고 있는 산림욕은 숲이 꽉찬 산책로를 걸어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햇빛이 쨍쨍 내려찌는 등산로... 그게 하늘마루 가는 길입니다.
단지 길이 매우 가파르거나 하지 않아서 7세 이상 아동이라면 올라 갈수 있습니다만, 재미가 없습니다.
아직 개발이 덜 되서 그런지... 내려오는길도 무슨 공사하기위해서 파둔 길 같았다고 할까요...(오르긴 장복산으로 내려올땐 안민도로로 ㄲㄲ) 대신에 안민도로로 내려가면 진짜 벚꽃길을 볼수 있습니다.
안민도로랑 장복산공원의 차이라면, 장복산공원은 걸어가면서 보기 좋다면, 안민도로는 차로 이용해서 보기 좋은 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길이 걷는거보단 자동차로 이용하기 좋게 만들어져있기 때문이죠... (이거에 대한 사진도 없습니다 -_-a;; 있긴한데 전체적인 느낌이 안산다고 할까요... 그리고 장복산에 비해서 안민도로는 정말 차가 없습니다. 쌩쌩 달릴수 있죠 ㅇ_ㅇ!!)
매일매일 책 프리뷰로 게시글수를 때우고 있는 1人...(근데 집에만 있으니 그닥 할일이 없는데 시간은 막 잘간다는... 책하고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서 살고있는;;;)
참고로 책 리뷰랑 상관없이 약 3주간 애니메이션 용량으로 80기가치정도와 책은 한 20권정도?;; (대신 블로그가 귀찮아서 늅늅 모드 ㅇ_ㅇ!!;;)
뭐 이러쿵 저러쿵은 빼먹고 책 내용을 이야기 하자면, 전편과 후편으로 나눠진 발렌타인 이벤트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권은 발렌타인 이전을 말하는거라면 후권은 발렌타인 당일 오후와 그 이후를 기재해두었습니다.
6권같은 경우는 책 내용이 전부 애니메이션에 들어가있을정도라고나 할까요?
그만큼 내용자체가 이미지로 표현하기 쉽게 기재된거일지도...(마리미떼 2권같이 2편으로 비중이 꽤 있죠...)
단지 애니메이션의 마리미떼 1기는 이권을 끝으로 끝납니다...
애니메이션을 몰아서 1,2,3기를 다 본 저로썬 뭐 전혀 문제될게 없었지만... 애니메이션을 방영일에 맞춰보셨던 분들이라면 쫌 아쉽게 1기가 끝난것일수도... (개인적으로 1기만 뚝 떼 놓고 보면 그런씩으로 엔딩 난다면 왠지 열받을듯 하네요... 이것도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애초에 더 뒤로 이야기를 지을려고 기획된 애니메이션 이지만, 1기로 일단 매듭지었을수도 있구요.
어째 6권 내용은 애니메이션 내용이 더 많이 적히는듯 한데, 솔직히 책 내용을 0% 적고 할려니 ^^;;
항상 느낌 자체만 적을려고 하니깐 다른 간접적으로 느낀걸로 쭉 나열하는 방법이라 -_-;; (물론 애니메이션을 봐야 이해되는 부분일수도... 저같은 경우는 이미 소설이든 애니든 다 머리속에 있는 상태에 적는글이라서...)
아직까지 내용을 하나도 안밝히면서, 프리뷰를 써지만, 이번에 내용을 아주 쪼금 밝히자면, "나츠메"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때 나츠메 내용만으로도 번외편 1권 작성할수 있을정도인듯...)
앞권에서 하던 나츠메의 행동을 이해 할수 있게끔 하는 그런 내용이 담긴 4권으로써,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것에 대해 주인공보다 더 공감이 가는 그런 내용이 적혀있더군요. (이건 개인적인 견해가 강합니다. 다른 분이 읽었을때는 이해가 안될수도 있어요.)
(뭐 그전에 공감이 가도록 적는게 책이라고 봐도 무방할지도...)
뭐 좀 더 개인적인 견해를 쓰자면,
"나츠메"가 겪었던, 길이 앞으로 주인공이 걸을 길이기 때문에, 앞권에서 "나츠메"가 했던 행동들이 이해가 간다고나 할까요.(솔직히 4권 안읽으면 "나츠메"가 왜 저렇게 까지 하는지 이해가 영 -_-;;;)
그 이상 쓰자면, 네타가 엄청나 질듯 하기 때문에 글은 여기까지 적기로 하고,
(라고 해도 개인적인 견해만 왕창 적었기때문에 -_-ㅋ;; 그리고 앞권 안읽어선 4권의 "나츠메스토리"가 뭔지도 알수 없죠...)
결론을 내자면 4권의 타이틀은 "이해" 라는 말을 붙히고 싶네요. (물론 앞권처럼 하루히의 @@ 에 들어갈 말입니다.)
Ps. 3권을 8쇄더니 4권을 7쇄더라는 2008년 1월의 포스. 만들어진지 1달된 책이죠 @_@;; 아 그리고 extreme novel은 초반에 책갈피라는게 들어가는걸 최근에 알았다는... 갑자기 수집욕으로 초판 책갈피 파는분이 있다면 사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그정도까지 돈 들이면 거지되기 딱 좋은 1人이라서, 여기까지만 만족해야겠다는 ^^;;;
뭐 일단 박스샷 (사진이 찍고 보니깐 영 마음에 안든다... 근데 팔 아파서 다시 찍을 엄두가 안남 -_-;;)
전에 있던 EV-KD370 (세븐이 선전한 dmb360)랑 비슷한 박스 형태를 하고 있다.
EVER자체가 모든 이런 박싱을 하는 걸수도 있지만, 다 써본게 아니기 때문에 딱히 뭐라 말하기 힘든 부분이므로 패스~
박스를 열고 보니 핸드폰과 파츠들이 나열댄 부분이 따로 나온다. (흰색에 EVER라고 적힌 저부분을 들어 올리면 파츠들이 차곡 차곡 쌓여있다...)
박스에서 꺼내서 찍은 샷.
핸드폰, 베터리 2개(빨간색 배터리는 이미 장착한 상태였다는...), 배터리 충전기, 이어폰셋, DMB안테나 (이건 무슨 위성 DMB도 아니고 따로 존재하는건 쫌 에러인듯한데... 없으니깐 정말 신호가 약하다 -_-;;;), 사용설명서, 그리고 간단한 사양 요약표(이런건 필요없는데 말이지.), 그리고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20Pin 변환잭이 2개 들어있다...(이걸 깜박하고 안찍었는데 팔이 아프니깐 이란 핑계로 패스~)
대충 계속 쓰던 모토로라 MS700T (속칭 크레이져블루)랑 비교해서 찍어보았다... 둘다 유광재질로 번쩍번쩍한다...
요즘 트렌드인지 모르겠는데, 유광재질로 폰을 많이 만든다. 거기에 이번에 구매한 EV-W350의 경우는 키패드 부분을 제외하면 풀 유광이다. -_-;;(무광에 마그네슘합금시대였던 2005년도가 폰 완성도는 지존이었던거 같다는... 물론 금속제라서 땅에 떨어지면 찌그러지고, 도금이 벗겨지면 지저분해 보이긴 하지만, 폰 자체는 상당히 퀄리티가 높아 보였는데, 점점 예전에 플라스틱으로 넘어가는듯한... 뭐 생산비 절감이 문제일수도 있고, 폰을 작고 가볍게 만들다 보니 그럴수 있지만, 조금 아쉬운 트렌드라고 생각한다는...)
크레이져가 레이져의 넓은 면적이 불편해서 만들어진거라면, 다시 트렌드가 넓어지는걸로 넘어가는지 요즘폰들은 다시 쫌 펑퍼짐하게 나오는듯한 느낌이 강하다. (요즘 엄청 잘팔리는 W2700을 보면 90년도에 지향하던 일본 스포츠카를 보는듯하다. 낮고 넓게 그리고 길게를 지향하던...)
한손으로 잡았을때 별 다름 무리감이 없다. 솔직히 크레이져같은경우는 너무 폭이 좁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여성 기준으로 봤을땐 적절하다고 생각됨...)
폰의 두께 비교...
폴더와 슬라이드의 차이가 얼마 없다... (3년전만해도 폴더와 슬라이드의 폰 두께 차이는 압도적이었지만, 레이져의 등장과 함께 이 갭은 순식간에 사라지게 되었다.)
폰 두께는 13mm대로 추정된다.(대충 눈짐작 궁금하면 검색으로 ㄲㄲ) 이폰도 삼성의 W2700과 같은 넓고 길고 얇고의 트렌드를 따른것으로 추정되게끔 만들어져있는게 제작년부터 유행이던 슬림의 시대는 아직까지 유효한듯하다...
대충 디자인에 대해서만 말한것 같은데, 성능으로 보자면 3G폰에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지상파DMB, Usim칩으로 인한 거의 모든 기능 제공으로 가히 풀스펙 폰이라고 말할수 있는 이폰은 Simple한 디자인에 비해 너무나도 많은 기능이 들어가있다... 하지만, 디자인의 기준이 제각각다르기 때문에, 이폰의 경우는 귀여운 이미지의 폰을 즐겨 쓰는 분들에겐 쪼금 어울리지 않을듯 하다. (언제 부터인지 EVER는 폰 컬러 바리에이션이 없어진듯... 거기다 고정 검정색으로 미는듯한 분위기는 초기에 약간 큐트한 이미로 몰고가던 EVER 브랜드 이미지하곤 쫌 안맞다고 해야하지 않을까?)
폰자체에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지만, 풀 유광재질은 역시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전에 크레이져 블루를 사용했지만, 지문 압박은 여전히 귀찮...)
또한 위성 DMB도 아닌데 안테나가 외장형이란것도 약간은 이해하기가 힘든... (아무리 얇게 만든다고 했지만, 이건 쫌 아닌듯하다. 유광재질에 안테나를 달랑달랑 달고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유광폰에 뭘 달고 다니면 달고다니는거에 걸려서 딱아도 딱아도 더러워진다 -_-;;)
그래서 오늘 구매한 면도기와 면도날. 뭐 퓨전 질레트 면도기라는 날 5개의 간지로 깍인다고 선전하는데, 6중날이 있는지라...(도루코가 6중날... 쉬크는 티타늄 코팅으로 ㄲㄲ)
전에도 퓨전 질레트를 썼던터라, 일단 면도기 자체는 닥치고 봉인. 면도날만 꺼내었다.
항상 느끼지만, 면도기는 은근히 비싼듯... 뭐 정말 날이 잘들긴하지만... 소모품이라서 수염이 많이 나는분은 가격 크리가 OTL일듯한데. (참고로 난 수염이 보기 싫게 아주 쪼금씩 나서 닥치고 깍아줘야함. 한번 안깍아본적 있는데 우중중하게 기르지 않고 일정길이에서 멈춤. 그것도 딱 보기 싫은 상태에서...)
여튼 날 8개면 못해도 3~4개월정도는 그냥 가볍게 넘어갈듯한...
이번달에 예상치 못한 변수였다는... (금전소비 안습;; 은근히 고가격인듯한 느낌이랄까;;)
참고로 퓨전 면도기라고 해봤자, 도루코보다 잘 깍일뿐이지 딱히 좋다고 느끼긴힘들다. (전동 면도기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쉬크 4중, 도루코 3중, 질렛 퓨전을 기준으로 말하면, 쉬크 = 질렛 > 도루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