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4885
돈이면 슈퍼히어로도 만들어질수있는 세상...
아이언맨을 다들 재밌게 봤다고 하길래 보고 왔다!(나도 재밌게는 봤다는 ㅇ_ㅇ!!)
일요일에도 영화를 보고 왔는데 또 월요일날 영화를 본 이유는 '월요일은 야구를 안하니깐'정도랄까나 -_-...(나도 참 타락한듯...)
간단히 프리뷰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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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시작시 주인공의 멋진센스를 감상할수있다.
그리고 처음 그의 인생 관점은 힘이 곧 정의다라고 할까?! 힘이 있어야 모든걸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는듯.. (나도 그 말엔 동의함.)
하지만, 그 힘이 잘못 사용 될 경우를 보고 그의 인생관은 조금씩 바뀌게 된다...
그리고 그 힘을 만들던 자신에게 회의를 느끼고 그 힘을 만들길 포기한다.
대신 그런힘들을 막을 무기를 만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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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도 어떻게보면 미국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영화라고나 할까... ('뭐 히어로물이니깐~' 그런것도 있지만... 이상하게 미국은 영웅을 꽤 원하는듯... 그 위치에 항상 국적은 미국인인게 쫌 문제긴 하지만 -_-a;;)
주인공 혼자 모든걸 해치우는 능력을 보면 참 신기하다...(전자공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화학등 못하는게 없는 말그대로 천재로 나옴...)
거기에 비해 나이는 이제 한 서른중반? 여튼 모든걸 가지고있는 주인공에게도 한가지가 없다.
그걸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걸 싸우는걸 보면 뭐 테이큰이랑 다를건 없지만, 테이큰과 다르게 화려한 CG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테이큰의 경우 약간 스릴러같은 느낌이 내포 되있다면, 아이언맨은 그저 히어로물...)
뭐 이런저런 옥의티가 많지만, 그건 보시는분도 금방 찾을만한것들이기 때문에 ㅡ_ㅡㅋ
아무래도 속편이 나올듯한데, 볼거리 측면에서 스파이더맨보단 확실히 압도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스파이더맨처럼 갈수록 막장되면 어떨지 ㅡ_ㅡa;; (스파이더 맨도 1편은 정말 재밌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으앆!!;;)
특히 아이언맨으로 슈트를 장착할때 모습은 스타크래프트 2 마린 옷입는 모습이랑 상당히 비슷하더라는...(근데 슈트를 완전 자동화로 한번에 입게되던데 왜 탈착은 힘든건지 ㅡ_ㅡㅋㅋ;; 그저 역순이면 되잖아?!)
이런저런 이야기해도 결국 히어로물이고 눈이 매우 즐거운 영화 '아이언맨'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