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용

書(Book) 2007. 10. 29. 15:08 |
(사진은 폰카이므로 화질에 따른 태클은사양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2주만에 읽어버린 파피용...

사실 읽은 시간만 따지면 4시간정도로 두께에 비해 아주 빠르게 읽은 책중 하나다.

(공의 경계는 말도 너무 어렵고 두께의 포스가 GG...)

파피용을 보면 지구에 더이상 애정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각자의 이해관계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의 일반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 그런 내용의 이야기이다.

파피용을 쓰신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분이 쓰신 몇권을 책을 보면 상상력이 참 많이 자극되는 그런내용의 글이 많다.

거대한 우주선으로 1천년을 여행하기 위해 준비하는 그들의 모습에선 용기가 대단하다고 보여질수도, 무모해 보일수도 있지만, 그들의 시도한다는 그 자체에서 인간은 꿈을 향해 가는 존재라는것을 느끼며, 꽤 감명 받을수 있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1천년을 여행하면서의 이야기는 세상은 돌고돈다는걸 실감할 수 있다.


※"파피용"이란 책을 사게 된 계기는 우연히 베스트셀러 부분에 1위에 차지하며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타이틀이 있기에 그냥 아무생각 없이 구입하였고,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글을 읽었다.
 
하지만, 읽다보니 뒷내용이 궁금해졌고, 그래서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틈틈히 읽긴 하였지만, 각 파트가 나눠져있기때문에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읽을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하겠다.

'書(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본 -_-...  (4) 2008.02.26
마시멜로 이야기 두번째 ㅇ_ㅇ!  (6) 2008.02.18
별의 목소리  (2) 2007.10.04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3  (0) 2007.09.19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2  (0) 2007.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