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쓰는 거실에 메인컴퓨터가 하드에 베드섹터가 났다.

산지 이제 2년될려면 3개월쯤 남은 컴퓨터건만...올해 여름에는 DVD-Multi가 죽어버리더니 이번엔 하드가 언제 죽어버릴지 모르는 시한부인생에 걸렸다 -_-;;

다행인건 아직 A/s기간이 남아있다는것! 그리고 삼성하드라서 가까운지점으로 고고싱하면 간단히 해결될정도라는;; (참고로 DVD-Multi도 A/s 3일 남겨두고 무상교환받아온 -_-;;)

문제는 하드의 데이터이다.(250기가의 하드에서 240기가가 채워져있다 -_-;;)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오늘 500GB를 질러버린 1人 -ㅅ-v.

(원래 계획이라면 새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지를까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예상보다 빨리 지르게 되어버렸다.)

그리고 컴퓨터가 초기부팅시 계속 꺼지는 문제점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걸 접지를 일단 해본후 해결되지 않는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론 거의 메인보드의 문제가 클듯하다.

더 큰 문제는 이미 단종된 AMD-754칩셋 보드라서 새보드 구할 방도가 없기때문에, 대체품인 보드로 교체해야하는데, 이경우도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이미 754계열에선 최고급이었기 때문에.;;(뭐 최고급이라고 고장나지 말라는건 아니지만, 고장날 확율이 그나마 적지 않을까 싶다...)

여튼 이런저런 문제가 지금 겹쳐진 이컴퓨터에 가장 시급한 문제는 하드디스크이다.

내일 하드디스크가 오면 잽싸게 백업 실행후, 오는 토요일날 삼성 A/s센터를 방문해줘야할듯하다. (무상 기간인데 돈달라고 하면 꽤 재밌는 관경이 생길듯한... -_-ㅋ;; 이미 영수증을 찾아두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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