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빅파이 카페갤에서 올려둔 글을 단순히 제 블로그에 복사한 글입니다...

나 친동생한테 들어봄 -_-...


솔직히 내가 컴퓨터를 처음 만진게 아마 초등학교 4학년때였나 -_-;;(Dos로 쓰던 그시대 ㅇ_ㅇㅋ;;)


그리고 우리집에 내가 초등학교 5학년일때 컴퓨터가 휙~(486-33Mhz ㄳ)


위에 잡솔은 대충 내가 컴퓨터를 언제부터 했냐를 말하는 이유로 여튼 조낸 어릴때부터 컴퓨터를 쳐 만졌고, 한때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먹고 살아볼까 할정도로 공부를 해본적도 있지만, 컴퓨터라는게 하면 할수록 심오하더라고, (나름 삽질도 조난 많은게 쫌 -_-;; 현재는 기계설계를 배워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랑은 쫌 다르지만, 여튼 컴퓨터앞에서 마우스질하는 직업을 지망하고 있는...;;)


그래서 컴퓨터로 먹고 사는건 그만뒀지만, 여튼 컴퓨터로 거의 모든걸 하는 난  컴퓨터를 많이해.(뭐 뉴스랑 쇼핑등 요즘은 일상적인걸 거의 인터넷 보급되는 시점부터 한 1人;; 집에 광통신 깔린지도 9년이 훨씬 넘는듯한;;)


그런의미에서 컴퓨터로 최근 2년동안 일본 애니메이션이란걸 미친듯이 본 나는 어느새 전혀 모르던 일본어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참...(이제는 거의 들리는 재미로 보는;;)


 한 6개월전쯤이었나?! 어머니가 그 만화 쫌 그만봐라 하시길래, 그때부터 자막 빼고 한 1주일보니깐 아무소리 없으시던데...(그전에도 그만보라고 많이 하셨는데, 자막빼고 보고 있으니깐. 해결... 포기하신걸지도?!)


여튼 동생한테 오탁후라고 들은건 참 -_-a;; 어이가 없었다는... (동생 역시 나랑 거의 같은 시간급으로 컴퓨터를 하거든... 내가 24시에 8시간을 하면 같은 8시간을 한다고 보면되... 물론 성별이나 전공이 다르다.)


남자라면 밖에 나가서 농구도 하고 축구도 하고 그러라는데...(참고로 난 중2년때까진 정말 밖에서 미친듯이 잘 놀았다. 중1년 오른쪽팔 골절, 중2년 오른쪽 다리뼈 둘다 골절후 핀 고정수술... 중3년 중2때한 핀 해체수술 And 다시 오른쪽팔 골절. 이딴식으로 계속 다치는데 나가서 놀고 싶음?! 저거 다친 3개가 전부 놀다가 다쳤다. 그리고 남자라면 나가서 놀라니?! 여자는 나가서 농구랑 축구하면 안되나?! 이런 남녀차별주의... 그러면서 남녀평등은 조난 외쳐되는게 어이상실...)


내가 이런 환경에서 계속 일본 애니메이션을 봐야할까요 -_-?


참고로 동생 신상명세를 간략히 하자면, 내나이에 한살아래(내나이 24), 성별은 다르니깐 닥치고 女, 전공은 항공운항과전공후 편입학 현재 경제금융쪽 (나이가 얼마 차이 안나서 그런지 막나간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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