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날 갔다온 진해시 군항제...

지금 생각해보면 재밌기도 했지만, 조금은 힘들었던 기행이었던거 같다.

(너무 많이 걸어다닌게 -_-a;;)

아침 6시 일어나서 씻고, 6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나갈때 어머니가 교회에서 새벽기도 하고 오셔서 마주쳤단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상역에 도착하니 대충 6:58분...

이번여행은 혼자가는게 아니라서 친구를 기다렸다... (원래 이런건 혼자가는게 좋다라고 생각하는 1人이라는...)

그리고 사상시외터미널로 올라가서 승차권을 구매...

가격은 \4,200원 구입을 하고 간단히 배를 채우기위해서 우동한그릇을 먹었다는...

맛은 뭐 미원이 확 들어간티가 ㅇ_ㅇ!!;;

먹고 버스를 타러가니 이미 가기직전의 시외버스가 있어 타고 바로 떠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스에서 내리고 가장 먼저 도착한 곳 진해우체국

1920년에 세워진 우체국으로 이제 곧 100년이 되는 우체국이다. 2004년인가 까지는 계속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자세한건 위에 안내설명서를 읽어보시면 될듯하고, 주관적인 느낌은 겉만 볼수있다는 아쉬움이 컸다. 물론 안을 볼수 있는진 알아 보지않았지만 -_-a; 외관자체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수 없는 구조물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본격적으로 군항제를 둘러보기위해 걸어걸어갔다.

처음엔 길을 몰라서 해맸는데, PSP에 넣어온 지도를 맞춰서 겨우겨우 현재위치를 맞췄다는;; (그이후론 일사천리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걸어가면서 거리에서... (참고로 이번에 찍은 사진 대부분은 내가 찍은게 거의 없다는...)

거리에 양쪽으로 벚꽃만 쭈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번째 여좌천다리이다.

사전조사할때 지도상에 여좌천이라는곳이 없어서 한참 해맸었는데, 지도상에 없을만 했다;; (없어도 물어보면 가르쳐줄정도로 유명하다?!;;)

뭐 여좌천 다리에서 2컷 찰카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군항제때 열리는 진해시 관광안내소...(다른 지역에도 축제때 이런게 생기는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간곳들은 대부분 건물로 딱딱 지어진 곳이었다는...)

뭐 이런게 임시라도 있는게 관광객들에겐 아주 요긴하다고 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들어간 남부내수면연구소(여좌천다리 가장 밑에서 느긋하게 약 15분 올라가면 나온다는...)

여기에는 호수라고 부를만한 큰 물웅덩이가 있는데 이 물웅덩이를 주변으로 한바퀴 돌면서 올라가면 산책하기엔 좋을듯 했다.(솔직히 벚꽃이 없다는... 있긴하지만, 몇그루 없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파크랜드로 가는길...

그냥 걷는다. 어딜가던 얼마나 멀든;;

뭐 걸어다녀야 이런 사진들도 찍을수 있다는...

걸어가면서 찍은 몇장의 사진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크랜드 도착.

근데 들어갈 마음은 안들어가서 안들어감. (너무 조용하고 인적도 들물었단;; 의경 3분이 계시던데 컵라면을 냠냠 드시고 계시더란 @_@;;)
 
여기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나비표본이랑, 세계화폐 전시전을 했던거 같습니다. (입장료 무료도 쫌 중요하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크랜드를 지나서 더 올라가시면 진해시 시민회관이 나옵니다.

가는길에 들러서 슬쩍 둘러보았는데, 은근히 사람들이 많으시더군요 @_@;;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해시 시민 체육관 뭐 이제 대충 봤으니 장복산공원을 가야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복산공원을 걸어 올라가고 있는 1人...

(위에 사진들을 잘보시면 요상하게 계속 찍히고 있는 1人이 바로 접니다.;; 덕분에 영혼이 많이 카메라에 빨려들어갔다는...)

장복산공원은 공원이라곤 하는데 그냥 찻길에 벚꽃을 왕창 심어둔 느낌입니다. 공원은 공원인데 공원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다는...

뭐 계속 걸어다니면서 움직였기때문에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는데, 여튼 공원이라기보단, 산위에 있는 약수터같은게 여러개 붙어있는 느낌이랄까요...

덕분에 벚꽃은 실컷 봤지만, 사진은 그다지 올릴만한게 없답니다. (맨밑에 사진란을 보시면 수많은 벚꽃을 보실수 있다는...)

아 그리고, 장복산공원을 올라가서 하늘마루에서 안민도로로 내려오는 동안 느낀 점이라면, 장복산공원은 벚꽃 천국, 하늘마루는 올라가는 설명에는 산림욕을 위한곳이라는데 나무가 없습니다. -_-;; (제가 알고 있는 산림욕은 숲이 꽉찬 산책로를 걸어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햇빛이 쨍쨍 내려찌는 등산로... 그게 하늘마루 가는 길입니다.
 
단지 길이 매우 가파르거나 하지 않아서 7세 이상 아동이라면 올라 갈수 있습니다만, 재미가 없습니다.
 
아직 개발이 덜 되서 그런지... 내려오는길도 무슨 공사하기위해서 파둔 길 같았다고 할까요...(오르긴 장복산으로 내려올땐 안민도로로  ㄲㄲ) 대신에 안민도로로 내려가면 진짜 벚꽃길을 볼수 있습니다.
 
안민도로랑 장복산공원의 차이라면, 장복산공원은 걸어가면서 보기 좋다면, 안민도로는 차로 이용해서 보기 좋은 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길이 걷는거보단 자동차로 이용하기 좋게 만들어져있기 때문이죠... (이거에 대한 사진도 없습니다 -_-a;; 있긴한데 전체적인 느낌이 안산다고 할까요... 그리고 장복산에 비해서 안민도로는 정말 차가 없습니다. 쌩쌩 달릴수 있죠 ㅇ_ㅇ!!)


이렇든 저렇든 간에 일단 올라가고 있는 1人을 찰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민도로까지 왔다갔다 쭉 하니깐 대충 10Km정도 걸은 느낌 -_-;; 슬슬 배가 고프더군요 @_@;;

배가 고플땐 밥을 먹어야죠... 그래서 맨처음에 왔던 도로로 다시 갔습니다...

아침과는 다르게 인구폭발 -_-;;; 밥집을 2~3군데 들어갔는데 사람이 풀 @_@;; 그래서 쫌 비싸게라도 먹자! 해서 쪼금 고급식당같아서 들어갔더니 자리가 넉넉하게 있더군요... 일단 메뉴판을 받았는데, 그닥 비싸지않은 메뉴들이 많아서 약간은 좋아라 했죠 ㅇ_ㅇ!!

전 맛있는 회덮밥을 시켜먹었는데, 적절했습니다...

아마 그때 시간이 2시 30분쯤이었습니다. ^^;;

이제 가야할건 군항제뿐! 이라고 믿으며, 가는 도중 북을 치시는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잠깐 감상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군항제 까지 들어가면서 있던 노점들 몇장~(뭐 사먹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이런곳에서 쫌 팔아줘야하는데 ^^;; 개인적으로 여행을 할때 뭐 먹는거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물도 잘 안마시죠...;;)

012345678910111213
안타깝게도 군항제 사진은 없습니다...(사실 올리고 싶지 않습니다. 몇장 있긴한데 -_-a;;) 군항제 사진이라고 해봤자, 벚꽃보단 사람이 많습니다.
 
거기다가 전투함들 배 사진은 올렸다가 보안법같은거에 걸려서 잡혀갈수 있으니 안전하게 안올리기로 ^^;;

군항제 느낌을 말하자면, 사람 너무 많습니다. 해군사관학교에 3시쯤에 들어가서 나오니깐 4시 30분 이었습니다.
 
왔다갔다 시간 하면 안에 있었던 시간은 약 1시간도 안되는거죠...(한 20분? 그것도 쉰다고 앉아있었던거 같습니다.)

들어가는 길은 이미 안에 차가 만차라고 길을 막아두었고, 나오는 곳은 주차장을 방불케 할만큼 많은 차들이 빠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조용히 벚꽃 구경은 상상도 못할만큼의 많은 인원은 사람의 진을 다 빼기 딱 좋은 상태라고나 할까요...

안그래도 꽤 많이 걸어서 쫌 체력이 없는 상태에서 사람인파를 만나니 급격히 의지가 꺽이더군요.(사진을 찍어야한다! 더욱더 많은걸 보고 느껴야한다!! 이런것들...)

뭐 그래서 잽싸게 나왔습니다.(친구 녀석도 슬슬 걸어다니는거에 대해서 한계를 느끼고 있던터라... 솔직히 등산 싫어라하는 녀석이 저때문에 어쩌다 저쩌다보니 등산을 하고 평생 하루에 그렇게 많은 양을 걸어다닐일 없는데 말이죠 -_-a;;)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데 나와 시외터미널에서 또한번의 위기를 맞게 됩니다.
 
그건 버스타기!!
 
이제 4시30분인데 부산 갈려는 사람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군요...(대충 사람수 세어보면 한 150명정도?;;)

그래서 '집에 언제갈까?'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가 오더군요. 버스에 사람들이 착착 타도 버스는 3대쯤은 보내야 앉아 갈듯한 느낌;;

그런데 사람들이 대충 다 앉고나서 버스쪽에서 "입석 하실분! 입석해서 가실분 오세요~!"란 소리를 듣고, 약 10초간 생각하고 달려갔습니다.

10초간한 생각해봤자 기다리는 시간이랑 차가 막힐 시간 그리고 그시간동안 뭘 할지에 대한 생각이었죠...

1시간 40분만에 버스는 무사히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힘이 쫙 풀리더군요...

겨울이 끝나고 처음가는 봄여행이 꽤 즐거웠는데, 5월달에는 어딜갈지 기다려지는게 벌써 부터 다음달 여행준비를 하고 있는 1人이랍니다 ^^

(다음달은 반드시 혼자 가야겠다는 ㅇ_ㅇ!! SingleWalker가 되어줘야함 ^^;;)


맨마지막으로 사진 280장중에서(맨처음 사진 347장에서 흔들린거, 노출이 맛간거들 골라내고 남은 숫자) 벚꽃이 가장 잘 찍힌 사진들입니다...

허접하지만 그냥 감상해주시라는 ^^;;

같은 진해인데도, 분홍빛 나는거랑 흰색빛 나는게 따로 존재하더라는 ^^;;

012345678910111213141516

:
아침 6시 30분에 나가서

지금 들어왔다는...

어마어마한 인파에 압박 @_@!!

사진은 피곤해서 내일부터 ㄲㄲ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0123
:

신라밀레니엄파크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보기 위해서 또 경주를 방문~

언제나 역을 찍어줘야함. (항상 출발은 기차를 ㅇ_ㅇa;;)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주역 앞에서 찍은 샷~ (하늘이 그럭저럭 다니기 좋은 날이었다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주역앞에 있는 성동 시장에서 가볍게 먹은 아침...(떡볶이가 1인분에 \2,000원이었는데 지금 사진상 30%가 배속으로 들어간 상황. 즉 엄청난 떡볶이양!)

0123

경주역앞 버스정류장을 찍은샷... 모든 노선은 경주역을 통하는 듯한 느낌이랄까나 -_-;;

그리고 버스안에서 찍은 힐튼호텔 전에 놀러갔을때 한번 봤는데 +_+;;

버스로 이동하니 전에 못가봤던 곳이 보였다는...(다음엔 자전거로 한번 달려줘야할듯한...)

012

결국 도착한 신라밀레니엄파크(뭐 바로 옆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있다.)
주차장이 꽤 한산했다는... +_+;

012

두려운 입장료 \20,000원 ㅡㅠ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라밀레니엄파크 입구! 모두 고고싱~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연 안내 시간표 => 꽤 많은 공연이 한다. 하지만, 하루만에 엑스포랑 두곳을 돌아볼 나로썬 2개정도만 보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구에 들어가서 처음본 조형물... (입구가 꽤 멋지다는 +_+b)

01234

길을 쫌 따라가면 나오는 폭포.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저 폭포 안에 얼굴이 막 말한다 -_-.
(상당히 시끄러운 녀석이라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얼굴이 안나오는 사진으로 또 한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밀레종 타워~ 거대한 에밀레종이다. (뭐 소리도 안나고 뒤편엔 그냥 식당 모양이라서 뭐 단순한 조형물이지만, 크기하나로 다 먹어주는 -_-b;;)

01

신라밀레니엄파크에는 꽤 많은 폭포나 분수가 있다.
일단 분수로 만들어둔 물터널(?) (물살이 좀 약해서 물이 아래로 떨어지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저렇게 뛰어서 나가줘야함.(사람이 쫌 많아지니 아예 켜져 있지 않았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상한 조형물 1호(아이들 전용이라고 적혀있기에 아예 진입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대한 분수. 한 15M에서 18M정도까지 올라가는걸로 추정되었다. (뭐 바람에 물이 사방이 꽤 튀어서 옷이 약간 젖었다는...; 날씨는 역시 좋다 +_+b)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족욕탕. 11시 이전이라 아무도 없었다. (울엔 어떻게 쓸려고 만든걸까나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기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람 폭포 옆에 물레방아
 (저 물레방아가 정회전 역회전을 다 해버리는 약간 코믹한상황이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이 콸콸 쏟아지는 인공조형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수증기 부분에서 무지개가 생겼었는데, 못찍어서 아쉽 ㅇ_ㅇ;;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레방아를 찰칵~(2번째 사진은 그냥 안습하지만 올려둠 ㅡ_ㅡ;;)

01

첫번째 공연 화랑의 도였던가? 여튼 무예스턴트였는데 꽤 흔치 않은 스턴트였다는... (하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싸늘한 -_-;; 우리나라사람들은 너무 호응에 박한거 같다는...)

여튼 몇샷..

012345

2번째 공연 천궤의 비밀. 뭐 일종의 뮤지컬이라고 봐야하나? 여튼 극이었는데. 권선징악적 요소가 너무 강해버린... (이건 오후 1시에 해서 그런지 거의 자리가 모자를 정도로 많은 사람이 보았다. 개인적으론 공연같은건 꽤 잘되어있는 신라밀레니엄파크라는...)

012

공연하는 곳 옆에 식당들...(갑자기 다른나라 문화권 아이템들이 있으니 쫌 거부감이 강했다. "왜있지"라는 그런 느낌이랄까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튼 우리도 배고파서 밥을 시켜 먹었다. (위생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나가서 먹는걸 추천합니다 -_-...)

012

신라밀레니엄파크 전체지도~ 저렇게 보면 꽤 볼게 많아 보이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오면서 한컷. 차량이 꽤 늘었죠 ㅇ_ㅇ?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총평. 이번에 새로 생긴 신라밀레니엄파크. 공연이나 이런걸 즐기기엔 좋지만, 조형물같은게 너무 인공적인 느낌이 강하고, 이번 태풍의 피해로 복구가 안된부분이 꽤 있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군데군데 있는 동작인식용 스피커들의 소리는 나중에 짜증을 유발했다는...

또한 식당도 군데군데 떨어져 있으며, 위생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_-;

여튼 다음에 한번도 안가본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 따라서 한번쯤은. 더 가볼듯하다.

아직 개발이 더 필요한 부분이 많다는...

뒤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로 가보아야겠다~

그외의 사진들 :
01234567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각

신라 밀레니엄 파크        \ 20,000원
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 \ 15,000원

너무 비싼거 아닌가 ㅜ_ㅠ?;;

가서 찍었던 사진은 나중에...
:
일단 시작은 부경대학교 링크를 걸고서...

부경대학교


약 1주일전에 갔다온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왜 갔는가 묻는다면 뭐

"친우가 공익으로 근무해서 어떤 근무지인가 궁금해서 가봤다!"


첫샷부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샷부터 왠 이상한 빌딩이냐고 물어보신다면, 원래는 정류장 표지판을 넣을 계획이었는데 어떻게 저떻게 해도 표지판이 안들어가서 같은 위치에서 찍은 빌딩을 넣어버렸다... (뭐가 문제인지는 해석불가능. 솔직히 별로 해결할 필요성도 못느끼고 -_-ㅋ;)

여튼 저기 서서 있던 위치는 서면시장의 버스정류장으로 저기서 68번을 타면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앞에 똑 떨어트려준다...

자세한 안내는 http://bus.busan.go.kr/ <- 이곳을 이용해서 찾아보시면 간단하다. (개인적으로 최상의 거리로 저걸 택했다. 환승하면 20번을 타고가서 다시 경성대 부근에서 갈아타면 되지만, 마이비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는 길에 찍은 자동차 운전학원 차량들... 생각해보니 저때(운전면허 취득할때) 빼곤 정석된 운전을 해본적이 없는거 같다 -_-a;; (꽤 위험한 발언일지 모르겠다...;;)

여튼 버스를 타고 한 40분쯤 가서 도착한 부경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경대 용당 캠퍼스도 역시 산위에 지어둔... (이상하게 부산의 학교는 거의 80%이상이 산위에 짓는 느낌이다... 역시 부지는 산이 제일 싸다?!)

올라와서 한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앞에 있는게 망삽이가 근무하는 도서관... (부경대 용당캠퍼스는 저 건물을 기준으로 주위에 다닥 다닥 붙어있다... 어떻게 보면 센터라고 봐도 될듯한. 뭐 저주위에 사람이 제일 많기도 했으니...)

주위를 둘러보면서 찍은 몇컷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추우실려나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적으로 조형미가 가득했던 건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용당캠퍼스에서 본 감만항... (왠지 울산가서 본 현대중공업포스보다 못한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만항을 찍은 몇컷들...

012345


대충 다 돌아보고 나서 부경대근처에서 먹은 밥! 제육볶음...

아마 상가명이 귀공자였던가 -_-a;;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깨끗하게 먹은 -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총평...

망삽이도 힘든곳에서 일하는구만 -_-ㅋ;;
:
드디어 울산기행기의 마지막 4편... 3편은 너무 부실했지만, 나중에 편집을 할까 생각중이다. 그 편집이 언제가 될지는 알수가 없지만...

여튼 울산체육공원에서 방어진에 있는 대왕암송림까지오는 길은 뭐 버스노선에 있을뿐이지. 거의 끝에서 끝을 오는거였다 -_-;; 버스로 1시간이 걸렸으며, 그중에 한 반정도는 현대중공업 앞문 뒷문 옆문 창고등등. 여튼 현대계열사로 가득찬 그런 정류장이 많았다는...

여튼 울기등대에서 내려서 대왕암송림으로 고고싱~

대왕암송림을 가기위해선 울기등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꽤 많이 걸어가야한다. 그냥 말만 울기등대 버스정류장이지. 대충 20분정도를 걸어 들어가야하니... (이때 너무 걸어서 슬슬 다리에서 힘이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입구에 도착. (사실 전에 한번 울산 왔을때 와본적이 있어서 또 왔다... 뭐 그만큼 그때 느낌이 좋아서 온거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 보이는게 울기등대이다. 뭐 앞에 철창문이 보이는거처럼 가까이 가볼순 없었다.

그리고 사진처럼 옆에 2분을 따라 내려가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멋진 광경을 볼 수있다.

저기 중앙까지 내려가서 아무 의미 없는 한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한쪽은 밝고 한쪽은 석양지는게 멋져서 한번 찍어봤는데 약간 아쉽게 나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째 만족하기 힘든샷이지만, 이때 카메라 LCD가 영 싱크로율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그냥 저정도에 만족할련다. (솔직히 이날 카메라 LCD가 엄청 안맞는줄 모르고 계속 찍었기에 그냥 찍었다는거에 만족중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리를 건너가기전에 한샷! 꽤 볼만한 암석이라는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너기 전에  위태롭게 낚시를 하시는분이 계셨다.
 
높이도 높이지만, 이날 바람도 쫌 불었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리를 건너면서 한컷 찰카닥~ (뭐 느낌이라곤 전혀 없는 사진이다. 뭐 녹이쓸어 위험하지 않냐고 물어보신다면 나 하나 건널힘도 없으면 저쪽에 저 많은 사람들은 다 뭘까 싶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리를 다 건너고나서 등대쪽을 바라보고 한샷.

하늘에 포커싱이 된건지 나무부분이 꽤 어둡네요 ㅇ_ㅇ...
 
뭐 눈으로 봤을때는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도가 꽤 심한지 저 굴곡부분에서 치고 올라오니 꽤 높이 올라오더라구요. 뭐 젖은 사람은 없었지만, 그쪽부분의 길이 꽤 젖어있었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대한 바위 모양. (이걸 보면서 왜 사자 얼굴이 그려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 보이는 현대 중공업. 왠지 저기서 일하면 돈은 잘벌꺼같다는 느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왕암 송림 맨 끝부분 뭐 올라가봐도 볼건 없다라는 후문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대왕암송림에서 울기등대쪽을 바로 보고 샷트.  왠지 이렇게 보니 꽤 멋지다고 생각되는데 나만 그런가?(뭐 가보시라고 권함 추천도 10에서 7정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갑자기 등대가 켜지길래 켜진 등대를 한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래의 턱뼈 샷~ 대상물이 없는데 180cm인 사람이 봤을땐 약 3미터 정도의 크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은 내가 들어온길 오른쪽은 내가 나갈길이다. (관광만 할꺼라면 왼쪽으로 들어와서 왼쪽으로 나가는걸 권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왜냐하면 위에 2샷을 보다싶히 뭐 무슨 계곡타기다 -_-;;(다리가 아픈상태에서 걸어서 그런지 장난 아니었다는 후문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 더 길이 있지만, 다리가 너무 아파서 지름길로 빠져서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왕암송림을 나오면서 찍은 막샷...

대왕암송림을 나오면서 느낀건 가족끼리와서 느긋이 있다가 가기 좋은 그런곳이라고 말하고 싶다. 풍경도 좋고 산림욕하기 좋은 그런 시스템이라서 느긋하게.

정말 느긋하게 있기 좋은곳이라고 할수있다.

난 너무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후딱후딱 보고 넘겼지만, 정말 편하게 지내다가 갈만한 곳이라고 할 수있다.

뭐 이후의 일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

방어진시외버스터미널을 찾는데 1시간을 해맸다는 이걸 어떻게 써야할지 이때 어떤 생각을 했는진 그냥 마음속에 담아두고 싶다... (다리도 아프고 찾는곳은 안보이고 할땐 정말 OTL 그자체랍니다 ㅜ_ㅜ)
:
(2)에 이은 내용~

장생포를 나온 후, 멀 먹을까 생각해봤는데 가기전에 보인 식당중에 만만한게 롯데리아밖에 없어서 들어갔다.

바로 한우불고기 버거를 시켜버린 ㅇ_ㅇ;;

뭐 다른것도 괜찮긴하지만, 한우불고기버거는 꽤 큰 버거고 맛도 나름 적절하기 때문에
 
ㅇ_ㅇ...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튼 먹고 어딜 갈까 생각했다...

시간은 대충 1시30분. 체육공원을 갔다가. 곧장 일산 해수욕장을 보고 대왕암송림을 간다.

이 계획을 수립했다. 근데 버스 노선이 맞을까하고 관광안내도를 살펴본 결과 체육공원에서 곧장 방어진 가는 버스가 있는것을 발견.

버스를 찾아 해메기 시작했다. 관광안내도에는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타라고 되어있었지만, 왠걸, 좀더 윗쪽의 롯데백화점 건너편에서 타야한다 ㅇ_ㅇ;;

(뭐 지도를 자세히 읽는다면 별 문제없지만, 약간 정정해줬으면 하는 부분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롯데백화점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가서 버스정류장을 발견!!
 
그쪽으로 걸어가는 도중에 롯데백화점쪽에서 파헬벨 캐논이 일렉사운드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호기심과 그 소리를 듣고 다시 건너가 버린 1人...

그곳에선 한밴드가 연주를 하고 있었다!

뭐 그 연주는 2편이나 동영상 촬영해서 올렸기때문에 이야기할게 없다고 보는 ㅇ_ㅇz;; (바이올린이 너무 멋졌다는 ㅇ_ㅇb)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밴드의 연주를 구경하는 아이들... 꽤 많은 사람들이 보며, 박수치고 즐겼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만큼의 인파가 대충 공연은 30분정도밖에 하지 않았지만, 상당히 재밌게 보았다.

4시에 또 한다고 하였지만, 난 이걸보기 위해 울산에 온건 아니었기에. 여튼 공연이 끝나고는 2시 30분 곧장 다시 건너가서 버스를 타기위해 기다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고 있다는... 솔직히 난 매우 만족하면서 봤다 ㅇ_ㅇv

건너가서 보니 부산과 같은 버스가 언제오는지 알려주는 안내표지가 있다. 내가 탈려는 버스가 15분을 기다려야한다고 나왔다...

부산에선 평균 7분당 한대의 버스가 온다. 여기에 나오는 안내표지에는 다음차까지 시간이 49분인것도 있었다.

여튼 버스를 타고 울산 체육공원으로 이동. 가는도중에 내릴 타이밍을 잘못잡아서 2정거장정도 벗어났다. (솔직히 알수가 없었다. 직진으로 체육공원을 지나는것이 아니고 단지 간접적으로 그곳으로 가기위해선 그걸 탈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려서 도로를 타고 가는데 특이한 푯말을 보았다 해동용궁사 -_-;; 이 먼절이 여기에도 붙어있는게 신기할 따름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튼 저 멀리 보이는 끝에서 걸어온 1人.
 
그래서 도착한 문수지하보도 (한 10몇분쯤 걸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흥미로운걸 하나 발견 바로 아래의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하도에 자전거를 원할하게 다닐수 있도록 해두었다!

중간에 바퀴를 끼우고 위 아래로 왔다갔다 할수 있겠끔 해둔게 상당히 인상적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하도를 건너가는데 나보다 먼저 지나가고 있던 모자를 발견! 한컷! 찰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튼 이래 저래 고생해서 도착한 울산체육공원.

하늘이 푸르러 보인다.(후보정은 위대하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01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울산 체육공원에 대해서 별로 쓸말이 없다.

"그냥 가봐라." 이 하나면 충분하다고 본다.

사진에서 보듯이 볼게 많고 즐기기 좋다.

이 체육공원맞은편에 아파트가 있는데,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부러웠다.(부산엔 왜 이런곳이 없냐!!)

사진이 너무 많으니깐 편집하기가 너무 힘들다 -_-;;
:
어제에 이어서 계속 쓰자면...

울산 관광지도를 펼치고 어딜갈까 살폈다. 대충 마지막에 갈곳은 대왕암송림으로 정해두고 온지라. 이곳저곳 살펴보았는데, 반구대를 처음엔 가볼예정이었건만, 울산시내에선 너무 멀어서 포기 -_-;;

그래서 장생포라는 지명이 왠지 마음에 들어 장생포를 가보기로 하였다...

근데 관광안내책자에는 장생포로 가는길이 적혀있지 않아. 결국 관광안내소에서 물어보니 울산역에선 바로 가는것이 없고 울산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246번을 타면 갈수있다고 하였다.

울산역에서 울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걸어서 약 15분 거리라고 하여 천천히 걸어가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걸으면서 찍은 한샷..
 
구름 모양이 왠지 고래밥에 나오는 모양과 흡사하다는 ㅇ_ㅇ;;

걸으면서 대충 느낀점은 사람이 없다 -_-;; 뭐 우리집이 부산 서면근처라서 사람이 많은건진 몰라도 이상하게 부산을 벗어나면 사람찾기가 힘들어진다...
 
전에 경주갔을때도 관광지를 제외하곤 걸어다니는 사람이라곤 없었다 -_-;;

여튼 걸어다니면서 느낀건 조용하다.
 
그리고 지도로 보면 땅을 딱딱 직사각형으로 쭉쭉 그어둔게 어느정도 계획된 도시라는 느낌...

그리고 차 없으면 다니기 힘들다는 느낌 -_-;;

여튼 걸어걸어 울산시외버스터미널앞으로 이동~

이동중에 울산시내 찰칵~

012

단순히 울산역에서 쭉 직진으로 걸어오면 보이는 곳.

현대 백화점이 보이고 그앞쪽엔 롯데 백화점이 있다.

롯데 백화점뒤로 롯데시네마랑 놀이공원같은것도 ㅇ_ㅇ;;

뭐 다운타운을 돌아보지 않아 뭐라고 하긴 힘들지만, 있을껀 다 있다는 느낌!!

그리고 다운타운안에선 부산이랑 다를게 전혀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단 사람이 ㅇ_ㅇ;;

여튼 버스정류장앞에서 기다리면서 또 한샷.
 
구름을 보면 맑은 구름이랑 흐린구름이 막 섞여있다.

뭐 결과론적으론 비가 안왔지만, 약간 위험했다고 생각한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기보면 베니건스랑 아웃백이 바로 옆에 따닥따닥 붙어있다!!

버스를 한 15분쯤 기다리고 타고 장생포로 이동 버스 요금은 부산이랑 동일한 \1,000원이다.

거기다가 마이비카드도 사용가능하다는.

울산 다운타운에서 장생포까지 대충 15분쯤 버스를 타고 간것같다.

그리고 도착한 장생포.

도착하자 마자 한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흑백으로 안찍었는데 어째 흑백의 느낌이 가득한 -_-;;

0123

뭐 장생포를 저렇게 보면 단순히 시골동내로 보이는 1人이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이 보이는곳에서 한컷... 분위라곤 없는 샷이다. 그리고 잘보면 경비정도 한대 보이는데 촬영금지라서 줌이나 그런건 전혀 하지 않았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생포고래박물관.

건물디자인이 멋진 ㅇ_ㅇ;;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대쪽에서 본 입구쪽 장생포고래박물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래박물관 뒷쪽엔 예전에 썼던 포경선이 있다.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었던 고래는 그렇게 크지 않았구나라는걸 알수있다 ㅇ_ㅇ;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뒷쪽에서 낚시금지하느곳에서 낚시를 하시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낚시 하시는 분들 몇컷~

012

장생포 넘어로 보이는 현대미포조선 ㅇ_ㅇ;;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장생포고래연구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생포고래박물관을 보러 온듯한 사람들.

교회에서 온듯하던데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울산 다운타운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한샷.

울산으로 가는 기행~ (2) 총평 : 장생포는 오래전 고래잡이로 유명한곳이라고 하여 가보았다.

근데 -_-;; 분명히 지도에는 해양공원이라는 곳이 존재해야하는데 없다...

뭐 그 맨땅이 공원이라고 한다면 할말없다 -_-;;
 
솔직히 해양공원이라고 하여서 약간의 기대를 했었지만, 장생포가서 느낀건 시골에 온듯한 조용함과 평온함.
 
그거이상 느낄순 없었다... 그래도 근처에서 살고 싶진 않다는 느낌이랄까. 사람보다 버스가 너무 안온다.
 
시내가는 버스탈려고 30분을 넘게 기다렸다. 부산에선 정말 있기 힘든 일이다.

그리고 아직 개발이 덜된 느낌이 팍팍들었다. 주변에 고래박물관말고 즐길거리가 너무 없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었다.

뭐 낚시하시는분들이 있긴 하지만, 그건 질서를 무시하는 거라서... 장생포에서 현대미포조선을 보았을때 역시라는 말이 나왔다.

"울산 = 현대의 땅"

여튼 장생포는 갔다와서 꽤 실망이컸다. 관광책자에 나오지 않는곳에 간 내가 잘못이긴 하지만, 여튼 고래박물관 하나만 보고 가기엔 상당히 실망이 클꺼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고래박물관에는 난 들어가지 않았다.
 
전에 포항에서 비슷한 곳을 간적이 있었기때문이긴 하지만, \2,200원이라는건 쫌 심하지 않나 싶다. (경주 시립 박물관도 \1,500원이었던거에 비하면 꽤 비싸다.)

내일 다시 3편으로 넘어가야할듯하다. (은근히 사진편집의 시간이 꽤 걸린다는 후문이...)
:

갑자기 금요일 밤에 울산이 가고싶어졌다.

덕분에 아무계획없이 가기로 결정하고 기차표를 알아봤다.

아침은 7시꺼도 있었지만, 느긋하게 9시10분껄 타기로 하고 올때를 생각해보니 기차가 4시에 타야 올수있기에 대충 울산지리를 살피니 방어진시외버스터미널과 울산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는걸 발견!! 버스를 타고와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가기로 하였다.

 8시30분에 집에나와 8시 55분에 부전역 도착...

사용자 삽입 이미지

9시 10분에 울산행 기차 운임은 \4,300원이었다.

여튼 표를 끊고, 기다리면서 한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분들도 어디로 가는걸까나 ㅇ_ㅇa;; 다들 가족단위 친구단위지만,

나는야 SingleWalker -_-;;

여튼 기차에 앉으니 "이제 가는구나"라는 느낌이 팍팍 들었다. 전에 경주갈때보다 이번에 탄 경주행열차가 훨씬 신식이다 ㅇ_ㅇ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에 경주갈때 탓던 열차는 사진이 없어서 ㅇ_ㅇz;; 비교불가임...

9:10분에 출발되어야할 열차는 현재가 되도록 움직이지 않는다.

날씨는 구름이 많아, 시원하지만 조금 빠르게 움직이니 땀이 날 정도이다.

부전역에서 울산까지 열차운임은 \4,300원. 열차가 드디어 끼익 끼익 거리며 움직인다.

참고로 전에 경주 갈때 탔던 열차보단 신식이다.

2007.09.08 09:16분 부전역 기차안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울산 근처에 와서 찍은 2샷~ 역시 굴뚝도 보이고 하는게 역시 울산이다라고 생각되는 ㅇ_ㅇz;

그리고 1시간 30분만에 도착한 울산!! 울산역을 나가고 처음 본 광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휑하다.~~ 아무것도 없고, 아무도 보이지 않는! 아주 좋은 느낌의 스크린이다.!!

그리고 깨끗한게 ㅇ_ㅇ...

기념으로 울산역을 찰칵!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잽싸게 울산역에 있는관광안내소로 고고 울산역에서 1분거리 !! -_-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곳에 들어가서 울산관광안내도 하나면, 울산돌때 매우 원활하다 ㅇ_ㅇb;;

(울산엔 안내소가 몇군데 없기에 꼭 안내도를 챙겨야 한다고 생각되는...)

오늘은 여기까지... 집에 갈시간도 다 되었다는 ㅇ_ㅇz;;

오늘 구청에 일이 너무 많았던 1人...
:
:


나중에 편집할꺼므로 임의로 하나만 올립니다.

------------------------------------------------------------------------------------
편집할까 했는데 이대로 올려둡니다~

'旅行(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으로 가는 기행~ (1)  (0) 2007.09.10
울산롯데백화점 앞에서 밴드공연 ! (2)  (0) 2007.09.10
울산갔을때 소요비용...  (0) 2007.09.08
부산 벡스코 스페셜포스 랜파티  (0) 2007.08.20
독도함!  (0) 2007.08.18
:

소요비용 (순서대로)

집앞 슈퍼에서(캐러멜) \700원

부전역 에서 울산역까지 (기차) \4,300원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장생포(시내버스) \1,000원

장생포에서 울산시외버스터미널(시내버스) \1,000원

롯데리아에서(점심) \4,000원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울산체육공원(시내버스) \1,000원

울산체육공원에서 대왕암송림(시내버스) \1,000원

대왕암송림에서(음료) \1,300원

방어진에서 방어진시외버스터미널 찾으려고 해메면서(음료) \900원

방어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산 해운대(시외버스) \6,600원

해운대에서 양정까지(시내버스) \1,000원


소요비용 (총액)

차편 \15,900원

식비 \ 7,900원

합계 \23,800원

'旅行(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롯데백화점 앞에서 밴드공연 ! (2)  (0) 2007.09.10
울산롯데백화점 앞에서 밴드공연 !  (2) 2007.09.10
부산 벡스코 스페셜포스 랜파티  (0) 2007.08.20
독도함!  (0) 2007.08.18
독도함.  (0) 2007.08.18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8월 19일 10시 부산 벡스코에서 스페셜포스 랜파티가 있다고 하기에 가보았다.

아마 난 1시간 늦게 도착했으니 대충 11시쯤...

그런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 보이나 모르겠는데 저기 보면 11시 30분에 개막식이 열린단다 -_-...

잘 안보이는거 같아서 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코리안 타임!! 뭐 이런저런 사정이 있긴 하겠지만, 10시에 하기로 한걸 11시30분에 하다니... 사람이 너무 없었던가!!;

여튼 11시 30분도 아닌 한 32분쯤 식이 시작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V에서 한번쯤 본 MC인데 이름은 뭐 알길없다. 알려고 하면 알순 있지만, 귀찮아서 Pass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막식을 보고 있는 사람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마 행사때 옵저버로 이용됬을껄로 생각되는 차량. (대회는 언제쯤 본게임인지 몰라서 기다리다 지쳐 집으로 와버린 1人;;)

사용자 삽입 이미지

랜파티에서 놀이거리인 1. 사격 5발중에 3발 맞추면 상품 준다는데 참 총이 아스트랄했던지라.;
옥제의 스나건이 필요했다는 후문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2번째인 림보. 이거 하는사람 보긴했는데 참. 아마 5개중에 가장 인기가 없었던걸로 기억 (제일 인기있던건 저위에 사격!!)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3번째 퍼즐 맞추기. 시도도 안해본 1人; 뭐 2개 더있긴 했는데 안찍어서 아쉽네요. 하나는 수류탄던지는거고 하나는 게임하는거랑 다를바 없었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총평으로 하자면, 진행이 쫌 아쉬웠던 그런 행사였습니다. 제가 11시에 도착해서 12시 30분까지 밖에 없었지만, 솔직히 진행이 너무 느려서 지루해서 와버린...

분명히 10시에 개막식하기로 하였고, 12시쯤에는 아마 비보이 행사가 있었던걸로 보고 갔습니다만, 11시 30분에 개막식 그이후로 아마추어간의 대회, 중앙 스테이지에선 어떠한 액션도 없이 그냥 단순히 거대한 스페셜포스 PC방에 온 느낌 그게 전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같이 스페셜포스를 모르진 않지만, 단순히 행사를 즐기러 간 사람으로썬 쫌 재미가 없더군요.

나머지 사진으로 스페셜 포스 랜파티 하였던 장소를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012345678


그리고 나와서 찍은 몇장의 사진들...


01234567


뭐 바로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말도 안되는 더위에서 찌들어 죽는줄 알았다는...

'旅行(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롯데백화점 앞에서 밴드공연 !  (2) 2007.09.10
울산갔을때 소요비용...  (0) 2007.09.08
독도함!  (0) 2007.08.18
독도함.  (0) 2007.08.18
7월 15일 경주 갔다 온 사진들.  (0) 2007.08.14
:

독도함!

2007. 8. 18. 18:2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독도함.

旅行(Travel) 2007. 8. 18. 17:39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 뭐 -_-;;

16일날 가니 저런 알림글이 -_-;; 어제랑 왜 다른지 이해불가능했던 1人.

뭐 군 내부 사정에 의한게 뻔하지만... (항상 대단할꺼 아닌거 같은 느낌이랄까나. 그래도 규정이란건 지켜져야하는거니...)

사진을 마구 올려도 되는지 몰라서 나머지는 비밀글로 다시...

'旅行(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롯데백화점 앞에서 밴드공연 !  (2) 2007.09.10
울산갔을때 소요비용...  (0) 2007.09.08
부산 벡스코 스페셜포스 랜파티  (0) 2007.08.20
독도함!  (0) 2007.08.18
7월 15일 경주 갔다 온 사진들.  (0) 2007.08.14
: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천마총에 어느 한 장군(?)의 무덤이었던가. 왕의 무덤이었던가. 여튼 혼자 문패까지 있던 그런 고분(?)이다. 옆에서 찍어서 뭐 사진은 참 아스트랄...
천마총에서 진짜 몇년만에 다람쥐도 본 +_+;; 쫓아가고 싶었는데 들어가지 말라는곳에서 놀아서 패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경주 시립박물관에서 종 근처를 배경으로 한샷~ 뭐 샷이 달랑 2개 뿐이다. 그땐 논다고 바빴던 1人; 다음에 놀러갈땐 S6500FD를 꼭 지참하겠다는 -ㅅ-;;

근데 이눔의 후보정 은근히 재밌네.
포토스케이프로 이러저러하게 만진 사진임 ^_^;;

'旅行(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롯데백화점 앞에서 밴드공연 !  (2) 2007.09.10
울산갔을때 소요비용...  (0) 2007.09.08
부산 벡스코 스페셜포스 랜파티  (0) 2007.08.20
독도함!  (0) 2007.08.18
독도함.  (0) 2007.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