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달리는 게임 워3 유즈맵 카오스.
근래에 패배가 부쩍늘고 있다.
대부분 영웅킬 부분에서 절대적으로 1위를 고수하며 평균적으로 데스도 5데스 이상 생기지 않는다. (이건 케릭터 특성상 그럴수도 있다. 언데드의 경우 주케 : 세티어 , 나엘의 경우 : 제르딘 솔직히 패배할때도 세티어가 한번도 안죽는 경우가 있다는;; 단지 제르딘의 경우 위치선정 실패로 인한 사망이 많아서 평균이 5정도 나와버린;;)
위에 주케와 같이 보면 전형적인 데미지딜러들이다.
다만 세티어의 경우 테러는 전혀 되지 않고 오직 영웅킬
제르딘의 경우 영웅킬은 한타때만 이외에는 오직 테러만하는 그런 상반된 케릭터이기 때문에 할때마다 조금씩 플래이 스타일이 다른 경향이 있지만,
대부분 세티어 패배의 경우를 보면 내 경우는 한타때 칠때 빠지고 빠질때 치는거 같다. (전멸했을때 혼자 돌격후 3명 정리하고 남은 2명에게 죽는 경우나, 나혼자 개피되서 빠지면 다른 4명이 5명한테 한타에서 전멸한다던지 그런 -_-a;;)
뭐 케릭터가 어떤 조합이냐에 따라 아이템 세팅도 다르긴 하지만, 내 세티어의 경우 철저한 방어와 체력 그리고 공속을 통한 탱커 + 다크스톰으로 인한 데미지딜링이다. (개인적으로 힘케의 경우 한타에서 저거이상 바라는건 무리라고 생각하고 예전과의 플래이 스타일과는조금 다르지만, 예전과 다르게 요즘의 한타는 한번밀리면 끝일정도이기에 최대한 싸우려고 하지만 아무래도 최선봉에 서고 매직디펜시브라는 스킬과 다크스톰이 크기때문에 항상 첫번째 타케팅이 되고 만다 -_-;; 뭐 덕분에 가장빨리 포탈링을;;)
내가 생각하는 언데드 조합은 세티어, 멜쉬드, 칸젤, 악동, 레퍼드로 한타에선 거의 반드시 이긴다는 조합이다. (예전기억으론 칸젤, 멜쉬드, 뮤턴트 3케릭터로 말도안되는 체력과 방어력으로 부비부비만으로 적을 쫓아낸 적도 있지만, 지금은 그 멤버들도 없고 혼자서 최적의 플래이를 위해서 세티어어로...)
역시 최대의 단점이라면 세티어는 테러가 0%라는거다. 최소한 아이템 2개는 갖춰줘야 타워를 철거할 마음이 생긴다. 그이전엔 타워치고있다가 누가 들이닥치면 포탈 아니면 도망가기바빠서 -_-;;)
이길땐 뭐없다. 내가 방어를 책임지고 뒤에서 누군가가 말도안되는 데미지 딜링으로 마구 녹인다. 도망가는 케릭은 내가 11연격으로 잡아서 족치면 그만인...)
제르딘으로 패배 경우는 타워 철거 중보 철거는 아주 무난하고 그전에 킬을하면 하지 데스 하는 일은 거의 없다 -_-a;;
단지 너무 빠른 철거까진 좋은데 그이후부터 행동반경이 넓어지면서 각자 개별행동을 하면서 하나하나 죽어나가는 아주 전형적인 시나리오라고 할수있다. 풀템도 확실히 우리쪽이 빨리 맞추지만, 한타에서 계속 밀리게 된다. 그리고 저격포인트 밖에서 싸우는 경우도 많다. -_-;; 덕분에 마지막까지 싸우고 항상 마지막엔 도망간다. 그렇다고 너무 앞에 포인트를 잡아버리면 거의 일점사에 녹아버리는 경우가 있다는 -_-;; 즉 내 저격포인트가 맞지 않다고도 볼수있지만, 이길때나 질때나 같은 포인트를 주로 이용하며 이길경우에는 우리편이 앞에서 잘 버텨주기때문에 별로 상대편의 세티어나 악동이 뒤로 돌아와서 일점사하지 않는 이상 죽을 일따윈 거의 없다.
어떻게 보면 분명히 저 2케릭터는 영웅이 될순 있지만, 카오스란 게임은 팀플레이 게임이다.
아무리 강해져도 혼자서 5명을 상대할수 없다 -_-;; (세티어의 경우 3명이상의 경우 그냥 빼며 2명까진 그냥 잡아버리는;; 제르딘의 경우 1명이라도 뺀다. 제르딘으로는 방어력에는 전혀 투자하지 않고 오직 공속 데미지에만 신경쓰기에;; 뭐 나보다 확 약하다면 낼름 ㅇ_ㅇ;;)
아직 낙담하긴 이르고 좀 더 해봐야겠다는...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