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바라는 영원.

제목부터 은근히 심오하고 첫컷부터 왠 수영하는 장면이 나와서.

학원물이구나. 하고 뒤에 볼려고 리스트에서 뒤로 밀어둔 애니메이션이었지만...

12월 21일 OVA가 또 출시된다는걸 알아버려서, 얼마나 괜찮길래 4년이 지난 지금 다시 나오는걸까 하는 마음에 리스트에서 앞으로 댕겨본 애니메이션이다.

뭐 14편짜리라서 부담없이 볼 줄 알았는데. 하루만에 10편을 몰아보고, 그다음날 바로 또 마지막까지 봐버린. 꽤 흡입력이 강한 애니메이션이었다... (수, 목요일 이걸로 불타오른 1人;; 평균 수면시간 5시간이하로 줄여 준 애니메이션;;)

뭐 결론은 개개인이 처한 현실과 타인의 배려하는 마음이 상대방을 더욱 알 수 없게 만든다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3명의 히로인이 나오는 게임을 1쿨로 끝내려 했기에, 히로인이 1명 부곽되지 않은것도 나름 옥의 티가 아닐까 싶다. (뭐 애니메이션만 보는 1人으로썬, 게임스토리랑 전혀 달라도 상관없지만..;;)

또 왜 갑자기 스쿨데이즈가 생각난건진 -_-;; (스쿨데이즈는 꽤 뇌리에 박혀버린 ㅇ_ㅇ;; 코토노하 만쉐~;;)

이번에 나오는 OVA에선 누가 진히로인이 될지 궁금하기에 21일이후가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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