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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 NT소설로 넘어오게해된 계기 1번인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뭐 스즈미야 하루히, 풀메탈 패닉, 작안의 샤나도 애니메이션으로는 다 보았다.

책은 어떨까 궁금했지만, 역시 가장 궁금했던건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였기에 사볼려고 마음먹고  보고있는중.

그결과 2,3권을 동시에 지르고 2권은 벌써 다 읽은 상태.

2권의 내용은 애니메이션에선 1기에 4~6편까지 내용을 담고 있다면 되겠다.

뭐 애니메이션에 있는 내용만 있다면 사볼 이유가 없겠지만, 조금씩 잘려나간 소설부분도 나름 재미가 있다.

거기다가 애니메이션에선 단순히 표정으로만 케릭터가 묘사되기에 책에서의 글로 적힌 자세한 표현과는 사뭇 다른것이 아주 마음에 든다.

뭐 결과론적으로 말하자면, 책이 워낙 라이트하기때문에 순식간에 읽을수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엔 최고의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미 공의 경계와는 다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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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

書(Book) 2007. 9. 15. 1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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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하는데 꽤 어려움을 겪은 공의 경계.

보다 시피 상하로 나뉘어져 있으며, 한권당 650쪽가량의 페이지를 담고 있다.

공의 경계 함께 주문한 마리미떼1의 경우 단 하루만에 읽어버렸지만, 공의 경계의 경우 거의 2주간 읽었다.

저 책에 일러스트가 여자가 칼을 들고 있어서인지 어머니한테 한소리 들었다. 내용도 표면적을로 보면 사람을 막잡는 내용뿐이라서 더 그랬던거 같다.

물론 사람을 왜 잡았는지 그에 대한 이유도 존재하지만, 그런 내용은 앞이나 뒤에나 나오기 때문에 중간만 읽으신 어머니가 모르시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_-;;

여튼 생각을 참 많이하게 한 책이고 공감도 많이 갔다.
 
특히 통각잔류에 나오는 케릭터는 상당히 내가 생각하는 바와 비슷했다고나 해야하나...

단순한 NT소설이라고 가볍게 보긴 힘든 책이었다. (뭐 뒤에 나오는 해설도 뭐 무지막지하지만 -_-...)

별로 따지면 10개중에 8개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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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오니 와있는 책들...;

아마 내 기억으론 배송요청에 12시이전 or 1시이후에 오라고 했을텐데 반대로 12에서 오후1시사이에 왔다. -_-...

지금 이글을 쓰는 시간엔 마리미떼 2권은 벌써 다 본 상태.

한 1달쯤 볼려나 모르겠다.

공의경계는 말이 너무 어려워서 상당히 오래봤는데...

Ps. 집에서 찍은 사진인데 역시 내방은 너무 어둡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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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입한 도서들...

저저번주에 구매한 도서들, 3권을 이제 거의 다 읽어간다. 공의 경계를 은근히 오래 읽었다. 이제 그것도 10%도 안남은 상태라서 구매를 서두를수 밖에 없었는데 추석 시즌때 편하게 읽을 생각으로 꽤 많이 주문했다. ㅇ_ㅇ;

주문 목록으로

1. 다산어록청상

2.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2

3.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3

4.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1

5. 별의 목소리

6. 시크릿

7. 파피용

이다.

다산어록청상은 목록이 마음에 들어서, 마리미떼는 뭐 조금씩 조금씩 사서 볼 도서였기에, 반쪽달이는 새롭게 파는 책이라서?;;(완결 나온책이라는.) 별의 목소리는 단편 라이트노벨이니깐. 시크릿 파피용은 엄마가 공의 경계보고 한소리 하셔서 사서 보는 정도?(물론 내용이 마음에 들꺼라는게 있으니깐 산거다. 특히 파피용은 나름 기대되는 책이라는 @_@;)

가장 기대되는건 파피용 !!

저 책들로 다음달 이맘때쯤 까지 깔끔하게 달려야겠다 ㅇ_ㅇ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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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0일부터 접수 받기 시작한걸 마지막날 신청한 1人...

솔직히 어제 구청에서 집에 가기 전에 할려고 하니 증명사진이 필요하더라는.

집에가서 올릴려고 했지만, 책 보고 씻고 밥먹은 후, 잠시 졸았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버린 -_-;; (근래에 가장 많이 잔듯한;;;)

그래서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컴을 키고 바로 접수를 할려고 증명사진이 없더라구요.

젠장!!

덕분에 아침에 찍은 사진으로 위에처럼 신청했습니다. ㅇ_ㅇ;;
 
색보정같은거 전혀없이 단순히 자르고 오린 사진이라는 ㅇ_ㅇㅋ;;

급하게 급하게 하고 나니 이제 11월 15일까지 한자 3급을 완전마스터하는 일만 남았네요.
 
솔직히 2급까진 익혀야 한다고 보는데, 이몸은 동기부여가 안되면 전혀 무언가를 하지 않아서 말입니다. -_-ㅋ;; (솔직히 2급까지는 2달로는 무리라고 판단해버린 -_-z;;)

대충 5급까진 완벽하게 아니깐 남은 한자는 반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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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에 이은 내용~

장생포를 나온 후, 멀 먹을까 생각해봤는데 가기전에 보인 식당중에 만만한게 롯데리아밖에 없어서 들어갔다.

바로 한우불고기 버거를 시켜버린 ㅇ_ㅇ;;

뭐 다른것도 괜찮긴하지만, 한우불고기버거는 꽤 큰 버거고 맛도 나름 적절하기 때문에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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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먹고 어딜 갈까 생각했다...

시간은 대충 1시30분. 체육공원을 갔다가. 곧장 일산 해수욕장을 보고 대왕암송림을 간다.

이 계획을 수립했다. 근데 버스 노선이 맞을까하고 관광안내도를 살펴본 결과 체육공원에서 곧장 방어진 가는 버스가 있는것을 발견.

버스를 찾아 해메기 시작했다. 관광안내도에는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타라고 되어있었지만, 왠걸, 좀더 윗쪽의 롯데백화점 건너편에서 타야한다 ㅇ_ㅇ;;

(뭐 지도를 자세히 읽는다면 별 문제없지만, 약간 정정해줬으면 하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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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롯데백화점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가서 버스정류장을 발견!!
 
그쪽으로 걸어가는 도중에 롯데백화점쪽에서 파헬벨 캐논이 일렉사운드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호기심과 그 소리를 듣고 다시 건너가 버린 1人...

그곳에선 한밴드가 연주를 하고 있었다!

뭐 그 연주는 2편이나 동영상 촬영해서 올렸기때문에 이야기할게 없다고 보는 ㅇ_ㅇz;; (바이올린이 너무 멋졌다는 ㅇ_ㅇ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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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연주를 구경하는 아이들... 꽤 많은 사람들이 보며, 박수치고 즐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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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의 인파가 대충 공연은 30분정도밖에 하지 않았지만, 상당히 재밌게 보았다.

4시에 또 한다고 하였지만, 난 이걸보기 위해 울산에 온건 아니었기에. 여튼 공연이 끝나고는 2시 30분 곧장 다시 건너가서 버스를 타기위해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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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고 있다는... 솔직히 난 매우 만족하면서 봤다 ㅇ_ㅇv

건너가서 보니 부산과 같은 버스가 언제오는지 알려주는 안내표지가 있다. 내가 탈려는 버스가 15분을 기다려야한다고 나왔다...

부산에선 평균 7분당 한대의 버스가 온다. 여기에 나오는 안내표지에는 다음차까지 시간이 49분인것도 있었다.

여튼 버스를 타고 울산 체육공원으로 이동. 가는도중에 내릴 타이밍을 잘못잡아서 2정거장정도 벗어났다. (솔직히 알수가 없었다. 직진으로 체육공원을 지나는것이 아니고 단지 간접적으로 그곳으로 가기위해선 그걸 탈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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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 도로를 타고 가는데 특이한 푯말을 보았다 해동용궁사 -_-;; 이 먼절이 여기에도 붙어있는게 신기할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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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저 멀리 보이는 끝에서 걸어온 1人.
 
그래서 도착한 문수지하보도 (한 10몇분쯤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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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흥미로운걸 하나 발견 바로 아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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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에 자전거를 원할하게 다닐수 있도록 해두었다!

중간에 바퀴를 끼우고 위 아래로 왔다갔다 할수 있겠끔 해둔게 상당히 인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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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를 건너가는데 나보다 먼저 지나가고 있던 모자를 발견! 한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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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래 저래 고생해서 도착한 울산체육공원.

하늘이 푸르러 보인다.(후보정은 위대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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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체육공원에 대해서 별로 쓸말이 없다.

"그냥 가봐라." 이 하나면 충분하다고 본다.

사진에서 보듯이 볼게 많고 즐기기 좋다.

이 체육공원맞은편에 아파트가 있는데,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부러웠다.(부산엔 왜 이런곳이 없냐!!)

사진이 너무 많으니깐 편집하기가 너무 힘들다 -_-;;
:
어제에 이어서 계속 쓰자면...

울산 관광지도를 펼치고 어딜갈까 살폈다. 대충 마지막에 갈곳은 대왕암송림으로 정해두고 온지라. 이곳저곳 살펴보았는데, 반구대를 처음엔 가볼예정이었건만, 울산시내에선 너무 멀어서 포기 -_-;;

그래서 장생포라는 지명이 왠지 마음에 들어 장생포를 가보기로 하였다...

근데 관광안내책자에는 장생포로 가는길이 적혀있지 않아. 결국 관광안내소에서 물어보니 울산역에선 바로 가는것이 없고 울산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246번을 타면 갈수있다고 하였다.

울산역에서 울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걸어서 약 15분 거리라고 하여 천천히 걸어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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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찍은 한샷..
 
구름 모양이 왠지 고래밥에 나오는 모양과 흡사하다는 ㅇ_ㅇ;;

걸으면서 대충 느낀점은 사람이 없다 -_-;; 뭐 우리집이 부산 서면근처라서 사람이 많은건진 몰라도 이상하게 부산을 벗어나면 사람찾기가 힘들어진다...
 
전에 경주갔을때도 관광지를 제외하곤 걸어다니는 사람이라곤 없었다 -_-;;

여튼 걸어다니면서 느낀건 조용하다.
 
그리고 지도로 보면 땅을 딱딱 직사각형으로 쭉쭉 그어둔게 어느정도 계획된 도시라는 느낌...

그리고 차 없으면 다니기 힘들다는 느낌 -_-;;

여튼 걸어걸어 울산시외버스터미널앞으로 이동~

이동중에 울산시내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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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울산역에서 쭉 직진으로 걸어오면 보이는 곳.

현대 백화점이 보이고 그앞쪽엔 롯데 백화점이 있다.

롯데 백화점뒤로 롯데시네마랑 놀이공원같은것도 ㅇ_ㅇ;;

뭐 다운타운을 돌아보지 않아 뭐라고 하긴 힘들지만, 있을껀 다 있다는 느낌!!

그리고 다운타운안에선 부산이랑 다를게 전혀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단 사람이 ㅇ_ㅇ;;

여튼 버스정류장앞에서 기다리면서 또 한샷.
 
구름을 보면 맑은 구름이랑 흐린구름이 막 섞여있다.

뭐 결과론적으론 비가 안왔지만, 약간 위험했다고 생각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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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보면 베니건스랑 아웃백이 바로 옆에 따닥따닥 붙어있다!!

버스를 한 15분쯤 기다리고 타고 장생포로 이동 버스 요금은 부산이랑 동일한 \1,000원이다.

거기다가 마이비카드도 사용가능하다는.

울산 다운타운에서 장생포까지 대충 15분쯤 버스를 타고 간것같다.

그리고 도착한 장생포.

도착하자 마자 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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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으로 안찍었는데 어째 흑백의 느낌이 가득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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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장생포를 저렇게 보면 단순히 시골동내로 보이는 1人이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이 보이는곳에서 한컷... 분위라곤 없는 샷이다. 그리고 잘보면 경비정도 한대 보이는데 촬영금지라서 줌이나 그런건 전혀 하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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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고래박물관.

건물디자인이 멋진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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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서 본 입구쪽 장생포고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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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박물관 뒷쪽엔 예전에 썼던 포경선이 있다.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었던 고래는 그렇게 크지 않았구나라는걸 알수있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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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에서 낚시금지하느곳에서 낚시를 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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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하시는 분들 몇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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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넘어로 보이는 현대미포조선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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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생포고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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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고래박물관을 보러 온듯한 사람들.

교회에서 온듯하던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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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울산 다운타운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한샷.

울산으로 가는 기행~ (2) 총평 : 장생포는 오래전 고래잡이로 유명한곳이라고 하여 가보았다.

근데 -_-;; 분명히 지도에는 해양공원이라는 곳이 존재해야하는데 없다...

뭐 그 맨땅이 공원이라고 한다면 할말없다 -_-;;
 
솔직히 해양공원이라고 하여서 약간의 기대를 했었지만, 장생포가서 느낀건 시골에 온듯한 조용함과 평온함.
 
그거이상 느낄순 없었다... 그래도 근처에서 살고 싶진 않다는 느낌이랄까. 사람보다 버스가 너무 안온다.
 
시내가는 버스탈려고 30분을 넘게 기다렸다. 부산에선 정말 있기 힘든 일이다.

그리고 아직 개발이 덜된 느낌이 팍팍들었다. 주변에 고래박물관말고 즐길거리가 너무 없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었다.

뭐 낚시하시는분들이 있긴 하지만, 그건 질서를 무시하는 거라서... 장생포에서 현대미포조선을 보았을때 역시라는 말이 나왔다.

"울산 = 현대의 땅"

여튼 장생포는 갔다와서 꽤 실망이컸다. 관광책자에 나오지 않는곳에 간 내가 잘못이긴 하지만, 여튼 고래박물관 하나만 보고 가기엔 상당히 실망이 클꺼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고래박물관에는 난 들어가지 않았다.
 
전에 포항에서 비슷한 곳을 간적이 있었기때문이긴 하지만, \2,200원이라는건 쫌 심하지 않나 싶다. (경주 시립 박물관도 \1,500원이었던거에 비하면 꽤 비싸다.)

내일 다시 3편으로 넘어가야할듯하다. (은근히 사진편집의 시간이 꽤 걸린다는 후문이...)
:

갑자기 금요일 밤에 울산이 가고싶어졌다.

덕분에 아무계획없이 가기로 결정하고 기차표를 알아봤다.

아침은 7시꺼도 있었지만, 느긋하게 9시10분껄 타기로 하고 올때를 생각해보니 기차가 4시에 타야 올수있기에 대충 울산지리를 살피니 방어진시외버스터미널과 울산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는걸 발견!! 버스를 타고와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가기로 하였다.

 8시30분에 집에나와 8시 55분에 부전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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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10분에 울산행 기차 운임은 \4,300원이었다.

여튼 표를 끊고, 기다리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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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어디로 가는걸까나 ㅇ_ㅇa;; 다들 가족단위 친구단위지만,

나는야 SingleWalker -_-;;

여튼 기차에 앉으니 "이제 가는구나"라는 느낌이 팍팍 들었다. 전에 경주갈때보다 이번에 탄 경주행열차가 훨씬 신식이다 ㅇ_ㅇ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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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경주갈때 탓던 열차는 사진이 없어서 ㅇ_ㅇz;; 비교불가임...

9:10분에 출발되어야할 열차는 현재가 되도록 움직이지 않는다.

날씨는 구름이 많아, 시원하지만 조금 빠르게 움직이니 땀이 날 정도이다.

부전역에서 울산까지 열차운임은 \4,300원. 열차가 드디어 끼익 끼익 거리며 움직인다.

참고로 전에 경주 갈때 탔던 열차보단 신식이다.

2007.09.08 09:16분 부전역 기차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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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근처에 와서 찍은 2샷~ 역시 굴뚝도 보이고 하는게 역시 울산이다라고 생각되는 ㅇ_ㅇz;

그리고 1시간 30분만에 도착한 울산!! 울산역을 나가고 처음 본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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휑하다.~~ 아무것도 없고, 아무도 보이지 않는! 아주 좋은 느낌의 스크린이다.!!

그리고 깨끗한게 ㅇ_ㅇ...

기념으로 울산역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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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잽싸게 울산역에 있는관광안내소로 고고 울산역에서 1분거리 !!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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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들어가서 울산관광안내도 하나면, 울산돌때 매우 원활하다 ㅇ_ㅇb;;

(울산엔 안내소가 몇군데 없기에 꼭 안내도를 챙겨야 한다고 생각되는...)

오늘은 여기까지... 집에 갈시간도 다 되었다는 ㅇ_ㅇz;;

오늘 구청에 일이 너무 많았던 1人...
:
:


나중에 편집할꺼므로 임의로 하나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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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할까 했는데 이대로 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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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비용 (순서대로)

집앞 슈퍼에서(캐러멜) \700원

부전역 에서 울산역까지 (기차) \4,300원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장생포(시내버스) \1,000원

장생포에서 울산시외버스터미널(시내버스) \1,000원

롯데리아에서(점심) \4,000원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울산체육공원(시내버스) \1,000원

울산체육공원에서 대왕암송림(시내버스) \1,000원

대왕암송림에서(음료) \1,300원

방어진에서 방어진시외버스터미널 찾으려고 해메면서(음료) \900원

방어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산 해운대(시외버스) \6,600원

해운대에서 양정까지(시내버스) \1,000원


소요비용 (총액)

차편 \15,900원

식비 \ 7,900원

합계 \2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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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80

잡동사니 2007. 9. 7.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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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의 마지막 하이엔드...

이후 더 하이엔드가 안나오고 있다!! 단순한 고배율줌 카메라만;;

화각이 24mm부터 시작하는게  완전 쩌는 ㅡㅠㅡ;;
 
최대망원이 140mm인건 아쉽지만, 요즘들어 역시 망원보단 광각이라는 느낌...

뭐 망원도 없으면 불편하긴 하지만 ^^;;

한번쯤 만져보고 싶은 카메라랄까나 ㅇ_ㅇ;;


*위사진에 저작권으로 크레임이 있을경우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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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음식찍는게 남들보기는 약간 민망스러워도 꿋꿋이 찍어주는 1人입니다.ㅇ_ㅇa;;

근래 날씨가 계속 흐림입니다. 1주일이 넘도록 흐림으로 쭉~ 가는 이 날씨...

덕분에 뜨거운 여름의 마지막이 없어진듯, 곧장 가을로 들어든 느낌입니다.

날씨덕분인지 칼국수 같은 음식이 먹고 싶더군요 ㅇ_ㅇ+

그러다 오늘 구청에서 동표와 민근이가 특별히 메뉴를 정하지 못해서 칼국수 먹자고 했더니 동표는 아예 안와버렸다는 -_-ㅋ;;(역시 입이 짧은 녀석... 고기는 좋아하지만, 면은 싫다라. 거의 특질계에 가까운 타입이죠.)

여튼 동표를 버리고 칼국수를 먹으러 이동!!

칼국수는 연산시장 안쪽에 있는 "소문난 시장 칼국수"라는 곳입니다.

항상 가면 사람이 많다는...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가격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위에 먹은 칼국수 한그릇이 \2,500원이니깐요 김밥도 1줄에 \1,000원입니다.

대부분 가격이 \2,500원 ~ \3,500원 사이에 포진해 있어서 부담없이 먹을수있다는 ^^;;

 밑에 사진은 다음에는 배달시켜먹기 위해 찍어둔 간판 ㅇ_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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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양치질을 하는데 갑자기 "질량보존의 법칙"이라는게 생각이 났다.

아마 고등학교때 배운 법칙인데, 내용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생각했던거랑 약간 비슷하긴하다.
 
A이라는 내용물이 에너지가 100이라면 A가 B로 전환되어도 100이라는 에너지는 변화하거나 하지 않는다는것이다. 즉 A = 100일때 A = 2B라면, B = 50이랄까나?

갑자기 이런게 생가간게 참 신기하긴한데, 세상도 그렇지 않나하고 한번대입해볼려고 했다.

쫌 대입하기에는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진 않지만, 뭐 대충 과학의 법칙이라는게 세상에도 들어 맞게끔 되어있는거 아니겠는가...

근데 내가 왜 양치질을 하면서 저런법칙이라는 거에 다가간걸까...

이것도 과학적으로 유추할수있는 문제일까?

뭐 편하게 정리되어있는 나의 데이터베이스가 알고 있지만, 쫌 쓰긴 그래서 여기까지만...

두서 없는 글이지만, 본심을 들어내기엔 인터넷이라는게 쫌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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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도 식당을 내려가지 않았다.

사실 이번주는 월요일이 유일했는데 월요일은 햄버거로 끝내버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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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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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 먹기 좋게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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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우걱우걱...

뭐 맛에 대한 평가는 전에도 있으니 그걸 보시도록 ㅇ_ㅇㅋ;;

오늘은 신메뉴도전이 없다는...

그냥 아침에 미숫가루만 먹고 왔더니 밥이 정말 맛있었다.

한번씩 먹어주기엔 부담없는 가격에 ㄳㄳ라는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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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생긴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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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솔직히 이제 만든게 더 웃긴걸지도. 못해도 맥도날드에서 100만원어치는 먹은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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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1포인트 -_-ㅋ;;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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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근무 요원 한지 이제 한 1년쯤. 훈련소 빼면 거의 11개월이니깐, 대충 이맘쯤이었나.

구청에서 보고 느낀건 한가지... "국고라는게 참..."

무슨 생각으로 우리나라도 은근히 돈이 많은거 같다.

아니면 돈을 낭비하고 있던지...

역시 우리나라는 예산삭감에 민감한가보다. 어떻게든 예산을 다 소비하려고 뭘해도 한다.

그게 단순히 포퍼먼스(?)라는게 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실질적인 무언가가 아닌 눈에 보이는 무언가만 한다는게 정말 이나라가 싫어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 TV에서 나오는 다른나라랑 법령이나 법규를 비교하는걸 보면 선진국과 꼭 대입해본다.

선진국이 그 법령이나 법규가 나온건 아마 오랜 시간동안 거쳐서 나온 지금 시대에서 최적화된 법령이라고 볼수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아니다.

개인적인 내눈에는 돈이면 다되는 이나라는 선진국보단 후진국에 가까운 그런 나라라고 볼수있다.

제발 선진국이랑 비교하는건 선진국을 모욕하는 행위니 쫌 참아줬으면한다.

누군가가 나에게 "이 나라를 변화시켜볼려고 시도해본적 있느냐." 라고 말한다면 나는 그런걸 할 이유도 필요성도 못느낀다고 하겠다.

뭐 이런 나라에 최적화된거라면 역시 법과 규칙보단 돈으로 밀어부치는게 최고라고 볼수있을꺼같다.

그런데 왜 이런 글을 적느냐면 이건 단순히 그냥 내 푸념이다.

즉 내가 내린 결론은 "대한민국에선 돈만 있다면 자신의 왕국도 만들수 있다."라는 거 정도?

그냥 푸념이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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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기전엔 동표가 기대했던 점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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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보자면

김치

햄,감자 조림

오이

두루치기



시라국 이다.

역시 두루치기 때문인데. 오늘의 두루치는 퍼주는 바람에 동표의 식판과 나의 식판이 다를바 없어서 그냥 내꺼만 찍었다 -_-ㅋ;;

오늘 점심 점수로보면 100점중에 대충 50점 이상이라고 본다. 내기준에서 50점이면 지극히 평범한 수준이라는...

뭐 가격대 성능비인 상대적인 수치로는 꽤 높은 점수가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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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던 여름도 슬슬 가려고 하나...

비가 오는중이라서 그런지 날씨가 상당히 좋다.

나가서 놀기 딱 좋은 그런날씨라고 해야하나... 말 그대로 적절 적절.

오늘은 8월 31일.

8월의 마지막날. 9월 시작되기전에 시원해져서 왠지 좋다.
 
9월달엔 좋은 기분으로 시작할수 있을꺼 같다고나 해야하나...

좀 더 시원해지고 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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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찍은 몇장의 사진들... 너무 더웠다는 ㅡㅠㅡ;;

오늘 비오는거 보니 슬슬 더위도 가실려나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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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올라가는길에 찍은 샷 이렇게 보니 길긴 긴데 현수막때문에 쫌 지저분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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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문 바로 앞에서 찍은 샷(즉 우리집 골목이라고나 할까나... 이걸로 우리집찾는 사람 있을수도 있겠다 -_-;; 뭐 찾아봤자 가져갈건 없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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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샷. 구청끝나고 오는길에 찍은 샷!

나름 느낌이 좋아서 찍었는데 왠지 마음에 드는 사진이랄까... 고수분들이 보시면 웃음만 나오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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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문했던 책들이 왔다.

드디어 NT소설로 나도 뛰어드는건가 -_-;;(참 23살에 잘하는 짓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있으실지 모르겠는데, 개인차라고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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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 상 , 하 ,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1편.

아침 11시에 받아서 이미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1편은 다 읽어버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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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봐서 그런지 이해가 엄청 빠르다.(뭐 예전 학생때는 훨씬 빠르게 읽었지만,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책을 한동안 영 안봐서 그런지 생각보단 빠르지 않았다고나 할까나...)

여튼 공의 경계도 이번주면 다 읽어버릴듯한데. 한주에 1번씩 주문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_-;; (돈 못버는 이 가난한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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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의 오후~

2007. 8. 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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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뭐 드라마도 나쁘진 않지만, 애니메이션처럼 완벽한 케릭터를 만들기에는 배우의 싱크로율이 엄청 높아야 하기에 처음부터 완벽히 가공된 애니메이션을 본다.

결국 현실보단 가공한 데이터를 선호한다고 봐도 무방할진 모르겠지만, 이 생각은 어떻게 보면 지나치게 현실적인지도...

뭐 NT소설이라는게 가볍게 보는거니깐.

여튼, 나도 슬슬 일본의 상업성에 물드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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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고 말았다.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1편이랑 , 공의 경계 상 + 하 -_-;;

솔직히 NT소설 지르게 된건 어제까지 보았던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때문이랄까나.(하루에 1기씩 봐버린 토,일을 걸쳐 1,2기 전부 다봤다. 카레카노랑 조금 비슷한 그림체와 분위기. 그러나 개그보단 우정을 다룬 순정만화틱한 그런 내용이지만, 장르를 가리지 않는 나에겐 별 상관없다.)

일단 오늘 아침에 주문하면 내일 도착한다고 하니 보고 나서 쭉 써야겠다.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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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예고와는 달리 전혀 비가 오지 않는 그리고 기상청은 이상기후라면서 책임회피 이거 뭐 =_=...

돈값 못하는 기상청이라고나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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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입추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더위는 여전하다.

뭐 그건 그렇고 오늘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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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도시락이닷! 저기 메뉴로 보자면 김치찌개 도시락 + 도련님도시락 + 치킨마요덥밥 + 고로게 2셋트이다. (고로게 1세트에 3개로 가격은 \500원)

일단 첫번째 동표의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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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도시락이다. (가격 \2,500원 메뉴별로 보자면 치킨조각 2개, 햄버거패티 1개, 생선까스 1개가 주메뉴이고, 김치, 단무지는 사이드메뉴, 오이무침은 아마 이번주인지 오늘의 메뉴인지 모르지만, 여튼 저 오이무침있는 위치에는 항상 바뀐다.)

참고로 동표는 한솥시키면 거의 100% 저걸 먹는다. 확율상으로 아직 다른걸 시킨적 없으니 뭐.

맛은 가격에 비하면 만족하지 않을수 없다. 뭐 적절 그이상의 수준이라고나 할까나?

그리고 내가 시킨 치킨마요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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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300원
메뉴는 보이는대로 그냥 덮밥류다. 메뉴를 하나하나 보자면 김치, 단무지는 따로 담겨져 있고 소스 2개가 있는데 소스는 간장소스와, 마요네즈 소스가 있다.(소스 2개는 미리 넣어버려서 못찍어버린 -_-ㅋ)
그리고 섞여 있는건 치킨조각, 김, 밥, 계란후라이조각들

맛을 말하자면 맛 없진 않다. 다만 가격이 \2,300원인걸 감안하면 그냥 \200원 더 내고 도련님을 추천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1. 양이 작다. (양이 도련님보다 확실히 작다고 느껴진다 \200원차이가 있긴하지만, 도련님에 비해 꽤 큰 차이가 나기때문에.)

2.그리고 작은용기에 너무 많이 넣어서 비비기가 힘들다. (뭐 이건 쫌 주관적이지만, 솔직히 팍팍 비비기 힘들정도로 내용물이 꽉차있다. 그렇기에 마요네즈와 간장을 넣고 팍팍  비벼서 먹어야 하는 이 덮밥에는 좀더 용기가 커야하지 않나 싶다.)

3. 약간 느끼하다.(이게 큰 문제일듯... 담백함보다 치킨 기름기와 마요네즈가 섞여서 느끼함이 쿨럭 뭐 제대로 믹싱해주면 괜찮을듯하다만...)

위에 3가지의 단점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한번씩은 먹을만한 식품이다. 결코 맛없진 않다.

단순히 나의 표현으로 말하자면 적절하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그냥 적절적절

위의 메뉴 다합치면 가격이 고로게 2세트(\500 * 2) + 도련님도시락 (\2,500) + 치킨마요덮밥 (\2,300) + 김치찌개 도시락(\2,000)이다. 총 \7,800원으로 2명이서 저거 다먹으면 정말 배부르다.

조만간 동표가 또 오토바이를 팔면 또 먹기 힘들게 될 한솥도시락.

역시 가격에 비해 맛이 괜찮은 그런 식품이라고나 할까나...

여튼 맛있는 한솥도시락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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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데시코 극장판

2007. 8. 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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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

막도날드닷!! 버거 버거 버거~

보아라 저 동표의 흐뭇한 표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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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표가 들고있는건 지금 완전 과다 노출이라서 알수 없지만,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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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은빛 은박지의 포스!! 그리고 저 튀겨진 패티!! 그렇다 저건 상하이 스파이스!!

뭐 상하이 스파이스의 레서피는 윗에서 아래 순서대로

빵 > 양상추 > 마요네즈 > 토마토 >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패티 > 빵 순이다.

지금 보면 양상추가 없는데 내가 먹었던 이 버거는 양상추가 한쪽에 완전 쏠려있는상태여서 한번에 다 우걱우걱 먹어버린 -_-ㅋ;;

뭐 맛은 다들 아시듯이 막도날드에서 거의 1~2위를 달리는 버거이니 뭐 맛에 대해선 할말이 없다.

개인적으로 예전엔 쫌 매웠던거 같은데, 이젠 익숙해져서 그런지 매운느낌은 전혀없다. -_-;; (참고로 난 빅맥을 상하이보다 좋아한다 +_+v;;)

그리고 이번에 새로나온 메뉴 떡볶이맛 쉑쉑 후라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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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봐도 왼쪽과 오른쪽의 색차이를 알수 있듯이 맛이 약간 다르다.

쉽게 보면 라면스프를 섞은 거랑 비슷하다고나 할까나?;;

여튼 500원어치 값은 한다.

그렇게 맛있진 않지만, 한번씩은 먹을만한... (참고로 TV광고처럼 제대로된 박스가 아닌 왠 붕어빵 담는 봉지로 준다. 약간 아쉬운...)

이걸론 부족하다 그래서 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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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다이제와 팥도너츠

오리온 초코다이제 // 기린 팥도너츠

좋아!! 가는거다~~

모두들 초코다이제의 맛은 아니깐, 일단 뜯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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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도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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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걱우걱 우걱우걱

보기엔 정말 맛있어 보인다.

그러나, 맛이 쫌... 역시 샤니의 속이 빵빵한 호두단팥을 이길수 없다.

이 팥도너츠 팥이 달지가 않아!! 팥도 너무 작아 ㅜ_ㅠ;;

샤니의 속이 빵빵한에 길들어져 버린것인가. 팥이 부족한걸 용서할 수 없다!!

\1,200원인 기린의 팥도너츠 \1,000원인 샤니의 속이 빵빵한 호두단팥에 패배!!

왠만하면 이젠 속이 빵빵한이나 먹어야지 +_+;; 여튼 비추임!!

그리고 막샷으로 이마트 갔다가 오는길에 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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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로 제대로 된 식판입니다. 2500원에 저정도 나옵니다. 뭐 항상 말합니다만, 2500원에 저정도면 결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딱 적절한 상태입니다.

왼쪽의 반찬을 1번으로 잡고 밥을 5번으로 가정하고 이야기하면

1번 동그랑땡

2번 양념된 두부

3번 콩잎부침

4번 김치

5번 밥

6번 만두국 이상이다.

그리고 나의 맞은편에서 먹은 동표의 식판을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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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 이 한마디가 생각난다.

이녀석을 보고 있노라면, 식습관이라는게 역시 신장의 차이가 있게끔 하는 중요 요소라는건 한번쯤 생각하게 만든다.

물론 난 식습관과 신장의 차이가 없다는 쪽에 한표이다.

왜냐하면 내 어릴적 기억(20세 이하 기억)이 거의 내 뇌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거의 3%미만인걸 감안해도 내가 죽어라 안먹었던 기억이 있다.

내가 다른 친척집에 뜬다하면 무얼 만들어야할지 고민해야할정도로 난 더럽게 안먹는 편식주의자였던 것이다!! (지금은 물론 비주류음식이 있긴하지만, 아예 안먹는건 몇개 되지 않는다.)

하지만, 뭐 사람 몸이라는게 변하는게 마련이지 않겠는가?
 
점점 크면서 식습관도 바뀌어갔고, 뭐 이것저것 먹어도 상관없는 뭐 쉽게 말하자면 이 세계에 녹아들어간 상태이라 할 수 있다.

여튼 잡솔은 자제하고, 이 홍동표란 케릭터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녀석은 고기랑 이 세계랑 바꾸자고 하면 고기로 바꿀 그럴 타입의 케릭터다.
 
그리고 뭐 위의 식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엄청난 편식주의자이다. (참고로 나랑 동갑이며 이글을 이 홍동표라는 케릭터도 아마 볼것이다.)

이녀석은 과연 "장인어른 앞에서도 편식을 할것인가?"라는 의문이 한번씩 든다.

뭐 그정도로 자기가 싫으면 절대 먹지않는 그런 타입의 케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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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가 엄청 길어져서 일단 여기까지...

위에 보면 알듯이 구청의 식당밥은 어느정도 적절하게 나온다. (물론 상당히 말도 안되는 경우도 상당하다. 예를들어 최악이었던 해물짜장밥정도;; 생각만해도 토할듯한...)

그렇기 때문에 메뉴를 잘보고 내려갈 필요가 있는 구청 식당이다. +_+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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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9일 10시 부산 벡스코에서 스페셜포스 랜파티가 있다고 하기에 가보았다.

아마 난 1시간 늦게 도착했으니 대충 11시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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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나 모르겠는데 저기 보면 11시 30분에 개막식이 열린단다 -_-...

잘 안보이는거 같아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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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코리안 타임!! 뭐 이런저런 사정이 있긴 하겠지만, 10시에 하기로 한걸 11시30분에 하다니... 사람이 너무 없었던가!!;

여튼 11시 30분도 아닌 한 32분쯤 식이 시작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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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한번쯤 본 MC인데 이름은 뭐 알길없다. 알려고 하면 알순 있지만, 귀찮아서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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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을 보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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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행사때 옵저버로 이용됬을껄로 생각되는 차량. (대회는 언제쯤 본게임인지 몰라서 기다리다 지쳐 집으로 와버린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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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파티에서 놀이거리인 1. 사격 5발중에 3발 맞추면 상품 준다는데 참 총이 아스트랄했던지라.;
옥제의 스나건이 필요했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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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번째인 림보. 이거 하는사람 보긴했는데 참. 아마 5개중에 가장 인기가 없었던걸로 기억 (제일 인기있던건 저위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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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번째 퍼즐 맞추기. 시도도 안해본 1人; 뭐 2개 더있긴 했는데 안찍어서 아쉽네요. 하나는 수류탄던지는거고 하나는 게임하는거랑 다를바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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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총평으로 하자면, 진행이 쫌 아쉬웠던 그런 행사였습니다. 제가 11시에 도착해서 12시 30분까지 밖에 없었지만, 솔직히 진행이 너무 느려서 지루해서 와버린...

분명히 10시에 개막식하기로 하였고, 12시쯤에는 아마 비보이 행사가 있었던걸로 보고 갔습니다만, 11시 30분에 개막식 그이후로 아마추어간의 대회, 중앙 스테이지에선 어떠한 액션도 없이 그냥 단순히 거대한 스페셜포스 PC방에 온 느낌 그게 전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같이 스페셜포스를 모르진 않지만, 단순히 행사를 즐기러 간 사람으로썬 쫌 재미가 없더군요.

나머지 사진으로 스페셜 포스 랜파티 하였던 장소를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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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와서 찍은 몇장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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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바로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말도 안되는 더위에서 찌들어 죽는줄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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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시작하고 한 30초후에 나오는 이 장면...

원작에서의 주인공 2명은 일단 없고 시작하는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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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큰눈의 주인공 !! 누굴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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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루리. 이번 극장판의 주인공이다. (원작에서도 주인공이랑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지만, 뭐 사람들 기억속엔 나데시코하면 호시노 루리 이외엔 없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케릭터. 그래서 극장판 주인공으로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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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몸에서 빛나는건 역시 보손점프(나데시코에선 보손점프, 워프랑 비슷한 개념)을 할때 나오는 증상인데 뭐 나데시코 원판을 보시면 아시는 내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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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루리의 나데시코 B (원작의 빨간색이랑 많이 다른 느낌의 나데시코다)

그리고 사건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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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에스테바리스(에스테바리스란 풀메탈패닉에서 AS랑 비슷하고, 건담에서 MS랑 비슷한 그러한 기체)

그리고 에스테바리스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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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네타성이 강해서 여기까지~

에반게리온이랑 자주 비교되는 나데시코. 뭐 같은 동년대 애니메이션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분위기가 비슷하다. 뭐 활기찬 나데시코가 어떻게 에반게리온이랑 비슷하냐고 물으신다면 할말은 없다만,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는 둘다 가라앉아있다. 특히 주인공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시대에 그런 청소년이 많아서 그런류로 나온건지 알 수 없지만, 둘 다 상당히 재밌게 볼수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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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루리루리 포스.

이상...

네타성 리뷰는 See After에 비번 2020으로 확인하시길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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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함!

2007. 8. 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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