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8944
저번주 월요일에 본 핸콕
이제야 글을 쓰게된다... (이눔의 귀차니즘은 역시 ㅇ_ㅇ!!)
처음 보러 갔을땐 마블 인줄 알았더니, 시작하자 나오는 로고는 소니 엔터테이먼트 ㅇ_ㅇ!! (즉 DC계열인가 ㅇ_ㅇ!!)
그리고 보니 이건 오리지날 시나리오가 없는걸로 알고 있다. (덕분에 윌스미스가 주연인가 ㅇ_ㅇ!)
보고 간단히 줄여서 평을 하자면, 약간은 유치한 다음편이 기대되는 그런 핸콕이었다.
뭐랄까 헐크 1편 같은 느낌이었다고 할까? (탄생배경에 대해서 나오는데, 거대한 적이 안나오니 심심할수 밖에 없었다...)
뭐 쉽게 말해서 스토리가 너무 따분하다...(일부러 이렇게 따분하게 쓴건지 몰라도...)
어차피 이런 영화를 보러가는건 내용보단 눈이 즐겁기 위해서 아니겠는가?
즉, 바로 기술적인 이야기로 넘어가자~
기술적인 이야기로 넘어가도, 뭐 스파이더맨이랑 그다지 다를게 없다. 스파이더맨 제작시 있어던 기술을 마음껏 쓴듯한 느낌이 매우 강하다. (건물위를 날아가는 그래픽이 실사랑 다를게 전혀 없는 ㅇ_ㅇ!)
거기다 장비나 그런류에 의존하지 않고 단지 몸하나로 승부하는 타입이라서, 화려한 임팩트가 보이지 않는다. (폭파씬도 없었던거 같은데?;;)
그런의미에서 볼거리가 마블에 비해 쫌 작다고나 할까요... (계속 후속편을 만든다면 1편이라서 그렇다고 이해 할수 있다는 ㅇ_ㅇ!! 헐크도 그랬으니.)
근래에 본 슈퍼히어로물 중에선 쫌 아쉽지 않나 싶을정도로 확 볼거리가 약간은 부족한 핸콕이었다는! (만약 후속편이 나온다면 그 후속편을 위해서 볼 필요가 있을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