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면 사진 첨부합니다... (이래놓고 아마 A,V.A Krait 마우스 사진을 안올렸던거 같은...;;)

아침에 출근하고 10분쯤 지나니 왠 전화가 따르릉~

전활 받으니 KT란다.(근데 KT가 왜 구청전화로 날 찾는거야 !!)

전화내용은 (여기서 그냥 쉽게 풀어서~) '오늘 당신집에 FTTH를 설치하러 갈 예정! 닥치고 준비하라는!'

전화를 받자 느낌이 '이건 뭐지? 몇일전에 내가 전화하면 온다더니...' 라고 생각했지만, '일단 우리집으로 쳐들어오고 보라는!' 하고 전화를 끊고...

집에 있는 부속으로만 구성을 최대한 생각하다보니 약 9시30분쯤 엄마 曰 : 'KT에서 인간들 왔음. 집으로 튀어와!'

그래서 난 출근했음에도 불구하고 양해를 구하고(양해라고 해야하나? 그냥 집에 갔다온다고 말하고 가버린;;)

집으로 ㅌㅌㅌ 집을 약 6분만에 도착한 ㅇ_ㅇ/(역시 난 근성인 ㅇ_ㅇ!)

집에도착하니 문을 잘라내고 한단다. (전엔 문을 잘라내지 말라더니!!)

일단 문을 잘라내고 설치 완료~ 설치하는김에 메가티비도 설치! (이건 원래 설치할 계획이 아니었는데, 어찌저찌하다 보니 설치~ 역시 3개월 무료라는 말이 제일 큰게 아닐까 싶은...)

설치한김에 대충 속도만 테스트 해보고 일하러 왔는데 테스트 속도는 약 10배증가 -_-;; (엄청난 속도 증가라는 ㅇ_ㅇ/)

대충 자리 비운지 1시간 14분. 하지만, 자리를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날 갈구지 않아 ㅇ_ㅇ/

(역시 난 막장인듯하다는 ㅇ_ㅇ...)

근데 왜 밖에 비가 오고 난리인거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