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記 ?!

日常生活(Daily Life) 2009. 3. 17. 00:56 |
- 내용상 어느정도 픽션이 첨가 되어있습니다~ -

2009.03.14 토요일

친구한테서 전화가 오더군요~

"내일 목욕가자~"

그래서 전 "Call~ 근데 어디로 갈꺼냐?"

친구녀석은 "해운대"

"알았다. 그럼 내일 보자."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약속시간이 다되어가길래 슬슬 나갈준비를 하던 도중 전화가 오더군요.

"뭐냐?"

"야~ 그냥 광안리로 ㄲㄲ"

"알았다. 근데 나 한 10분쯤 늦을듯~"

"그럼 광안리 해변에서 보자."

"Okay~"

그리고 이것저것 준비해서 광안리로 향했죠~

딱 10분쯤 늦은뒤 친구랑 만나서 목욕을 하러 갈려니. 친구가 찜질도! 라길래 찜질까지 같이 끊었죠 (친구가 끊어줬습니다 ㅇ_ㅇㅋ;)

들어가기전에 친구가 제 카메라를 처음봐서 잠깐 줬더니 이렇게 사진 몇장 찍었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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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목욕하고 찜질하고 나오니 1시30분에 들어갔는데 나온 시간은 6시30분쯤 이었습니다. (약 5시간을 찜질방에서 -_-;;;)

그리고 서면으로 ㄲㄲ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던 라면집으로 가보았습니다.

서면에 히노아지 생긴진 6개월도 안된 집이라서 아직 한번도 안가봤는데 일요일은 왠바람이 불어서 가보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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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킨 '돈고츠소유라멘'입니다.

뭐 소유라멘이니깐 짠건 약간 이해했는데 면 느낌이 약간 덜 퍼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거기다가 파가 너무 많아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 약간 적은게 ㅇ_ㅇa;;

뭐 쫌 라면! 이라는 느낌이상의 포만감을 느끼기 하기 위해서인진 잘 모르겠지만, 약간 먹는데 불편하더군요 ^^;;

맛은 워낙 주관적이라서 말을 못하겠네요 ^^;; (개인적으론 간혹 한번씩은 먹을만 했습니다. 매일 먹으라면 쫌 사양하고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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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처에 있는 오락실에서 유비트 쫌 하고 집으로 ㄲㄲㄲ하였습니다. (이 유비트가 은근히 돈먹는 기계란 말이죠 @_@;; 이런거에 빠지면 안되는데 ^^;; 쫌 하다보면 4~5천원은 그냥 나가있고, 시간은 1시간30분에서 2시간 사이가 훌쩍 @_@;;)

월요일은 오후에 예비군훈련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처음 가보는 예비군 훈련은 무지 재미가 없더군요...

이게 예비군 훈련인지 동대장님 인생기를 듣는건지...

거기다가 그냥 설명해도 될법한데 산을 또 타고 올라가더군요?!;; (처음엔 동사무소에서 모였습니다. 물론 산이랑 안가깝구요 ^^;;)

예비군 훈련 다들 가기 싫어한다던데 왜 가기 싫은지 알겠더군요...

근래들어 블로깅이 워낙안되서 개인적인 일을 적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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