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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날 교보문고에서 반값할인을 하는 책이 왠지 관심이 있어보여 어느새 또 책을 구매해버렸습니다. ('하룻밤에 읽는 일본사' 읽으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니 하룻밤만에 다 읽고 제대로 이해하면 천재라는 말이 있더군요...)

근데 반값할인만 하는건 가격이 너무 적더라구요? 교보문고 특성상 2만원이상 구매해야 무료배송이 되다보니 (물론 전 일반회원이라서 그렇단 ^^;;) 이것저것 넣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저것이란 바로 마리미떼 24, 25!

작년 10월까지 구매했던 마리미떼로 한국 마리미떼는 다 모았다 했는데, 알고보니 그다다음날이던가? 24권이 나왔더라구요 -_-;; (25권같은경우는 12월에 나온걸 알았는데 집에 책장을 쳐다보니 23권까지...)

그래서 생각하지 못하게 마리미떼가 2권 들어갔습니다.

그러니 가격이 대충 4000원정도만 채우면 되길래, 마리미떼 일판을 넣었죠.

1권넣었더니, 왠지 가격이 500원 남짓 모자른 현상~! 그래서 또 한권 넣어서 일판도 2권이 -_-;; (최적가 기준으로 그냥 마구잡이로 넣고 있어서 몇권째 몇권째인진 잘 모르겠네요 ^^;;)


그리고 오늘 배송되어온 책들~ 하룻밤에 보는 일본사가 주였는데, 어느새 마리미떼가 주가 되어버린 주객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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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온 한글판이 저번에 사뒀던 2권의 일판과 동일한 내용이더란~ ㅇ_ㅇ/ (제대로 완벽하게 이해를 못했는데 이젠 완벽하게 이해가 될듯한 느낌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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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샀던 일판만 모아서 찰칵~ (순서는 관계가 없습니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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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저의 빈티지한 책장이라고 해야하나요? 책장은 아니고 여튼 책두는곳에 넣어뒀습니다~ (빈티지 그자쳅니다. 책을 지지하기 위한 판자로 간이 바둑판, 지지대 기둥으로 쓰고 있는 프링글스 통!! , 마리미떼를 쌓기위한 키보드케이스~)

아 참고로 마리미떼 중간에 분홍색 덩어리도 마리미떼랍니다. 아직 커버링 작업이 안되서 커버랑 분리시켜뒀네요 ^^; (이 귀차니즘이 지금 몇달째 가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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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 책 넣기전엔 저렇게 분홍색들이 마지막을~ (마리미떼가 최상위에 있는데 마지막권에서 2권은 약간 기울어두면 안쓰러지는 센스를 발휘합니다 ^^;;)

저렇게만 보시면 왠지 NT만 읽는줄 아실꺼같아서 다른 책들도 공개합니다~ (참고로 전 책이란 매체를 매우 싫어합니다만, 어느순간 꾸준히 보고 있는 상태가 되어있네요 ^^;;)

책들이 옷장 제일위에 정리되어있고, 그주위를 두르고 있는건 동원참치박스 ㅇ_ㅇ;; (이것 역시 빈티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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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 온 책들을 또 즐겁게 읽어줘야할꺼같네요 ^^;; (그리고 보니 최근 책들이 증가하면서 책갈피가 모자르고 있는데, 친구한테 한번 주문의뢰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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