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쫌 빠져서 하고 있는 워3 유즈맵...(덕분에 애니메이션도 팽개쳐져있다...;;)
참고로 이글은 No Trade 를 전제로 적고 있습니다.
팀을나눠서 싸우는 Aos계열로써, 레벨업을 하고 점점 강해져서 적의 메인기지를 파괴하면 되는 게임이다...
(Aos 대표적인게 : 카오스)
단, 카오스와 다른건 영웅이 공통(세일러라는 배)으로 주어지며, 각각 주어지는 기본 아이템(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아이템으로 돛, 수리킷, 영구스피드 스크롤, 체력증가, 데미지 감소)만 다를뿐이다.
이 자기영웅을 어떻게 바꿔나가면서 강해지느냐가 게임의 승패를 나누는 판단이 될수있다.(세일러라는 배는 맨처음에 주어지며, 다른배로 한번 바꾸고 나면 다시 세일러로는 돌아갈수 없다... 뭐 돌아갈 사람도 없을꺼 같지만 -_-;;;)
물론 배만 바꾸는것이 아니라 무기도 바꿔가면서 싸우게 된다...(무기는 크게 근거리, 중거리, 장거리로 나눠져있다.)
영웅에 인벤토리에 무기를 넣게되면 그게 나가는 형식의 게임이다. (특이하다면 쫌 특이한 방법이다. 덕분에 어택땅이없다. 일점사를 하고 싶어도 주위에 다른 적이있다면, 무기가 6개가 실려있어도 적절하게 배분되서 나가게 된다 -_-a;;)
초반과 중반까진 게임밸런스가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각무기의 밸런스 근거리 중거리 장거리간의 무기가격차이도 그다지 없고 무기간의 상성 밸런스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 그리고 배를 어떻게 바꾸고, 배에 어떤무기를 장착하여도 밸런스가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비슷안하다고 하시면 그건 컨트롤 문제라고 -_-a;; 컨트롤이 아니면 확율 문제 @_@;;)
초반에 대부분 쓰시는 배로는 세일러(기본주는 배죠), 크루세이더(흔히들 말하는 크루), 개량형 세일러(개세라고 불립니다. 비방에선 개세하면 알지만, 공방에선 욕하지 말라고;;), 인터셉터(제일빠르다는 배입니다만, 이속한계가 없는거 같은 배틀쉽에선 그렇게 차이가 없다고 할까요 -_-;; <- 불확정 추측정보라서...)
세일러 - 그냥 체력 200짜리 배입니다, 기본 아이템이 체력 200증가가 아니라면, 초반엔 절대 체력이 200이상 올라갈수 없는 배입니다. (물론 헐이나 이런걸로 늘리는법도 있지만, 무기는?!) 스킬로는 캡틴캐논이랑 체력리젠만 존재하는 배... 거기다가 인벤도 4칸밖에 없는...(아무래도 빨리 배 바꾸라고 둔 진짜 기본배인듯합니다.)
*한대 격추했을때 200원 주는배 @_@!!
크루세이더 -700원짜리 배로 기본 체력 350에 자폭이 특기인 배입니다. 그리고 5레벨때 배울수 있는 그물도 무시할껀 아니라는... 초보분들보단 중수이상분들이 쓰시는 배로 여러조합이 가능한 배입니다.
근거리로 달려들어서 쏘다가 자폭
그물로 거리 벌려두고 막패다가 막타 자폭
장거리로 쏘다가 달려들어오면 자폭
텔타서 바로옆으로 넘어가서 자폭등등...
위에 나열한 4대의 배에겐 말그대로 호러블 그자체의 배입니다 -_-a;;
스킬로는 자폭, 배확장, 이속, 체리젠, 그물(5레벨때)등을 배울수있습니다.
*한대 격추했을때 350원 주는배 @_@!!
개량형세일러(이하 개세) - 세일러를 개량한 배... 그래서 그런지 이속이 없다 -_-a;;(덕분에 고돛을 빨리 선점해야 하는 배 근데 왜 배 확장은 있는거지? 개량할때 체력 확장만 개량한듯 @_@;;) 하지만, 개세는 초반 같은 무기의 배에게 지지 않는다는!! (같은 개세 제외) 왜냐하면 강화캡틴캐논이란게 존재한다.(이것도 세일러를 확장하면서 고친듯...) 330의 공격력은 두려움의 대상이랄까 -_-;;(단, 스모크 크루에겐 조심해야함 슬금슬금 펑~) 피통이 스킬당 +200씩 오르는것도 엄청난 특징!
*한대 격추했을때450원 주는배 @_@!!
인터셉터(이하 인터) - 빠른 이속으로 전장을 휘젓고 다니는 인터
기본체력 600에 기본기가 매우 탄탄한 배로써, 전유저층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배입니다. 특징이라면 고속이동, 하지만 그 이외엔 아무것도 없는게 극후반까지 유용하게 쓰이기 힘든 이유중 하나랄까요.(장거리를 하시는분들은 이배로 끝까지 가시는 경우도 @_@;;) 근거리, 중거리, 장거리에 모두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는 전천후 소형배라고 할수있습니다. 추천배중 하나!
*한대 격추했을때 500원 주는배 @_@!!
배에 대한 설명을 쫌 길게 적었는데, 요배들만 나왔을때의 밸런스는 매우 괜찮은 편이라고 할수있다는 ㅇ_ㅇ!!
귀찮아서 뒤에 이야기는 다음에 체계적으로 하기로 하고,(무책임한 1人...)
앞으로 배틀쉽에 대해서 이것저것 적을꺼 같은데,
지금까지 하면서 느낀점을 쫌 적자면,
배틀쉽에서 쓰이는 배들은 몇가지로 한정되어 있는듯한 느낌이 강함...(중후반엔 무조건 오버 or 에퍼 중반에 쓰이는 배들이 너무 없는게 -_-a)
한정되는걸 고칠려면, 배 이속만 고쳐도 어느정도 수정될듯하다.(배마다 이속한계를 지정해주는것도 방법일듯한... 오버나 인터나 이속 6에 고돛이면 속도차이가 너무 미비한
게 -_-;; 물론 붙을때까지 있는 인터가 잘못이지만, 너무 속도차이가 적은것도 쫌...)
배마다 이속을 지정하게 되면, 작은배들은 고급무기 떡칠로 큰배 사냥도 가능한데, 이경우를 위해서 배를 등급화 하여서,
소형선은 1~3등급까지 무기를
중형선은 1~6등급까지 무기를3
대형선은 1~9등급까지 무기를 지정하게 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한번씩 하게된다.
또 한가지는 무기가격의 갭...
초반과 중반 그리고 후반의 무기들의 가격갭이 너무 크다... 덕분에 중반무기를 구입해서 킬을 못할경우 후반무기를 산 배에게 무참히 밟힐수있다... 되팔 경우 가격이 50%인건 쫌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덕분에 중반 무기들이 못 살아나는 걸수도...) 사용한 만큼 가격을 70%나 75%로 조정해줬으면 한다... 이러면 중반무기도 맞춰갈수있으며, 좀더 전략적인 부분도 살아날듯하다.
뭐 이렇게 저렇게 적었지만,
현재 배틀쉽에서 배들끼리 우루루 달려들어서 서로 싸우고 한쪽이 이기고, 다시 살아난쪽이 싸워서 이기는 무한 반복적인 시스템이 일어나고 있다... (이부분에서 팀플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수있다...)
무한적으로 싸우고 먼저 무기를 사는쪽이 아주 쪼금씩 앞서나가면서 게임이 끝나는 시스템인데, 이부분에 약간 전략적인 부분이 가미되어야 하지 않나 싶다.(초반엔 텔에 스모크에 거리를 제어가면서 딱딱 싸우는 반면, 후반엔 몰려다니면서 다굴전으로 변해버리는게 아쉽다는...)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 배틀쉽에 대해서 글이나 써보아야겠다는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