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날!!
日常生活(Daily Life) 2008. 10. 4. 02:19 |왠지 10월 2일은 꽤 기념적인 날이네요 ㅇ_ㅇ/
비공식적으로 공익근무가 끝난 날입니다 ㅇ_ㅇ/ (공식으론 10월 10일 ^^;)
그래서 공익하기전에 찾아뵈었던 교수님을 만나뵈러 갔더니, 불행히도 대학이 체육대회로 모두가 루스...(가는 날이 장날 ^^;;)
그래서 같이 갔던 친구와 함께 (거의 행동패턴상 저와 클론이 아닐까 라고 생각될정도의 케릭터 ^^;;)
다른친구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왠지 예상보다 시간이 남아서 (대학에서 보내야 할 시간이 펑 하고 사라져서 그렇지만...)
친구들을 기다리면서, 오락실, PC방을 전전하다가 마침 출출한 김에
쿰피르 라는 음식을 먹어보았습니다. (뭐 간식같이 냠냠 ^^;) (사진은 있지만, 핸드폰 사진이고, 프로그램이 없는지라 지금 사진을 올릴수가 없네요... 나중에 올려보겠습니다 ^^;)
쿰피르~ 터키에서 케밥과 같이 길거리에서 가장 자주 먹는 음식이라고 하더군요!
부산 부경대 앞에 판매하는 음식인데 통감자에 샐러드를 얹은 음식입니다.
가격은 \3,500 !!
맛은 뭐라고 할까요. 마요네즈만 빠진다면 다이어트 식품으로 대박! 이라는 느낌이더군요.
그만큼 단백하더군요. 마요네즈만 없었더라면 하는 음식~
하지만 마요네즈가 없으면 쫌 뻑뻑할지도 ^^;;
이후 친구들이 다 모이고, 저녁을 먹었는데, 저녁은 또 치킨! (이상하게 이 패밀리와 만나면 저녁은 거의 치킨으로 되어버리는... 특히 전설의 '망삽'이 있으면 반드시 치킨집을 가게 된다는...
이번에 간 치킨집의 치킨은 닭과 튀김의 조화력이 1:1 비율이더군요! (이건 치킨인지, 튀김닭인지 알수가 없어 @_@;;)
여튼 이걸 먹었는데 하나를 나눠먹어서 그런지 4명에겐 쫌 부족한 ^^;; (쿰피르가 없었다면 추가 주문했을지도 !!)
먹고 나서 커피숍으로 이동~
간지나게 블루마운틴을 시켰더니...(사실 시키기전에 이걸 시켜도 괜찮을까?! 란 생각을 했었지만...)
역시 급실망한 블루마운틴 등장... 원두를 너무 볶은 나머지 태웠더란... (저급 블루마운틴이거나 로스팅 실패!한 블루마운틴~)
넵... 추가로 설탕을 주문해서 마구마구 넣어서 섭취~ (아마 스틱설탕을 3개정도 넣은듯...)
그리고 커피숍에서 2시간동안 이야기하고 (근 2주동안 3번이나 만났는데 무슨 이야기 할게 많은지 끝이 없더란...)
집에 와서 푹 쉴줄 알았는데 또 컴질하다가 다음날 자버린 ㅇ_ㅇ;;
10월 2일이었죠~
근래에 이상하게 나가는 일이 많은데 하나 하나 적어 볼까 합니다 ㅇ_ㅇ/
(점점 소위 덕후 블로그라기 보단 일기장처럼 변해가고 있지만, 어느순간 덕후 블로그 포스!가 나올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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