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삽이가 일하는 부경대를 가기전 서면에서 버스를 타기위해 뚜벅이 모드로 집에서 걸어가고있었다... (나의 뚜벅이 모드는 이미 하루종일 걸어도 멀쩡하다... 물론 후에 극한의 수분부족으로 이한 탈수현상이라던지. 거의 연골이 없어져서 뼈와 뼈가 부디치는 신기(?)한 경험까지 체험을 한다 -_-;;) (솔직히 혼자 걸을땐 뭐 절대 안마신다. 뭘 마시는거보다 멘토스 멘솔같은걸로 침샘을 자극해서 갈증을 해소 후에 수분들어가면 극한의 탈수현상...)

잡소리가 긴데 여튼 서면으로 걷던 도중. 근래에 신발을 산 기억이 가물가물 하길래 신발이나 질러줘야겠다라고 마음을 먹고 올스타 매장으로 돌격. (사실 부경대 갔다와서 사는게 낫지 않겠냐는 의문을 품었었지만. 다시 부경대 -> 서면 -> 양정은 쫌 아닌듯 싶어서 그냥 사서 들고가
버린 ㅇ_ㅇ;;)

참고로 서면에 올스타 매장은 롯데백화점 지하에 가면 바로 보인다.
 
맞은편엔 퓨마매장도 있다는...

ㅇ_ㅇ;

대충 보다가 결국 선택한 것은 이것!!

http://www.conversekorea.net/product/Product_Read.asp?style=C1Z375C&sCategory=2&items_nm=CHUCKTAILER&sexCheck=X&cpage=1

흰색도 이뻤지만, 근래에 신는 신발이 전부 흰색계열이라서 이번엔 검정색 계열로 보고 질렀다.

280사이즈랑 270사이즈를 찾아달라고 바로 부탁

하지만, 매장엔 사이즈가 없는지 창고로 가버린 -_-ㅋ;;

(신발 매장에서 신발사이즈 찾아달라고한 후 한가한 틈을 타서 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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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론적으로 280 사이즈가 270보다 신기 편하길래 280으로 질러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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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저래 돌아다니는데 짐이 된 이녀석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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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돌아다니면서 박스가 찍힌듯. 뭐 상관없지 -_-ㅋ;

포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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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저런 느낌의 신발이랄까나...

접어서 신어도 무난하게 되게 안에도 저렇게 처리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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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끈을 묶어서 신고 착샷... 접어서 신지 않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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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남은것들. 박스에서 그냥 잠이나 자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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