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늦게잤지만, 오늘도 나갔다와서 무척이나 피곤합니다.

넵. 해운대를 다녀왔습니다.

학원을 같이 다니는 형이 해운대에 가서 해수욕을 하자고 해서 갔습니다만, 해수욕은 가능했을리가 없겠죠?!

(강풍 주의보 & 하늘의 먹구름 & 해구의 습격)

11시까지 모이기로 했습니다만, 제가 제일 늦게 도착해서 11시10분쯤에 ^^;;

(처음엔 해운대역에서 모이기로 했었는데, 장산으로 옮겨져서 지하철로 환승한다고 늦은거에요!! 아참 환승해야되는데, 버스에서 그냥 내려버려서 지하철비는 또 따로 계산해버렸다는 ㅜ_ㅠ...)

여튼 모이자마자, 해운대로 이동~

그리고 좌절... (이유는 위에 ^^;;)

좌절후에 다음 계획으로 예정되었던, 찜질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ㅇ_ㅇ/

찜질방에선 뭐... 형이 오시기전에 전산응용기계제도 기능사 필기 시험을 치신다고 아침 밥 & 저녁에 잠을 못자셨기에 밥을 먹고, 수면실에가서 1시간동안 수면 ㄱㄱ하셨죠. @_@...

일어나셔선, 찜질방 Item인 아이스커피와 구운달걀을 먹으면서, TV에서 중계하는 배구를 보았습니다. (배구는 패배~!! 3세트에 30점까지 가는 연장에서 진게 가장 큰 패인이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그리고 찜질방을 들락날락거리며,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였답니다.

뭐 저렇게 노니깐 12시에 들어갔는데 나오니 5시더군요. @_@;; (뭘하면 찜질방에서 오래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제가 해봐서 알게 되었다는 ^^;; 은근히 시간이 잘가요 ㅇ_ㅇ/)

나와선 송정으로 커피를 먹으러 갔는데, 이건 뭐 커피숍이 왜 눈에 안보이는건지 눈물과 함께 슈퍼마켓에서 바나나우유나 홀짝홀짝!! (전 달콤한 카라멜 마키아또 프라푸치노가 먹고 싶었을 뿐인데!!)

뭐 여튼 송정에서도 약 20분간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하늘에서 비가 주륵주륵~ (이번주는 왜이러니~)

장산근처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고기! 숯불에 구워서 먹는 삼겹살은 맛나요 ㅇ_ㅇ/ (이것도 형이 결제해서 약간 미안하더란... 하지만 정말 잘 먹었다는!!)

그리곤 집으로 돌아왔네요. (이것도 형이 태워줬어요. ㅇ_ㅇ/ 좋은 형인듯?!)

그후엔 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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