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일, 월 3일 연속으로 오후에 밖에서 쏘다니다 집에 왔습니다.!!

1. 토요일 !!

오전에 시험을 치고 집에 2시30분에 도착...

정신력과 몸은 으앆한 상태!!

덕분에 집에서 5시20분까지 푹 쉬다가 5시30분에 부산대로 ㄲㄲ

6시 5분쯤 도착해서 친구들이랑 만났습니다.

친구들이랑 오락실에서 한 30분간 간단히 시간을 때우고 밖을 거느리기 시작했습니다.(정확하게는 만난 위치가 오락실이라서 서로 이것저것 하다보니 30분정도 홀라당~ ^^;;)

사람이 너무 많은 부산대더군요.

밥집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는데 딱히 먹고 싶은게 없더군요.! (뭐랄까요. 예전처럼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싶고 하는 느낌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네요. 여름이라서 그런가?!;;)

뭐 그나마 먹고 싶은게 없던 도중 보인게 김치찜! 하는 식당이 보이길래 들어갔습니다.

일행이 3명이었던지라, 김치찜(中) 하나에, 김치전을 시켰습니다만, 김치전이 안나오는 센스!!

예전에도 일행 3명이서 술집에 가서 안주를 시켰는데 안주가 안나와서 술만 먹고 나온 전력이 있는지라, 그걸 이야깃거리 삼아 이야기를 했더니 또 나름 재밌더군요.

또한, 김치찜(中) 하나였음에도 불구하고, 3명이 매우 배부르게 먹어버린 ^^;;

저녁을 먹었으니, 디저트로 커피숍으로 고고 했는데, 여기서도 웃긴게, 친구랑 제꺼 커피가 바꿔서 먹어버린 ^^;;

또 1명은 묘한 음료를 시켰는데, 맛은 그냥 쿨피스였다는 슬픈 후기가...

대충 1시간쯤 때우다가, 야구 배팅머신이 있는 곳에 가서 친구가 야구베팅하는 것 쫌 보다가, 길거리에 앉아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맞은편 술집에서 유리병이 깨지는 싸움이 일어나더군요.

또 그 타이밍에 절묘하게 지나가는 경찰차...

문제는 경찰이 경찰차에서 안내려서 뭐라고 하는데 싸운 피의자 2명이 다른곳으로 갈려고 하자 그때 나와서 잡아감... (뭐하는 걸까요?! 혹시 경찰 행동지침이 그런 것일까요?!)

여튼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니, 참 애들 생각이 많이 변한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친구들이 봤을때는 저도 많이 변했겠죠 ^^?!)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보니, 술집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계속 했으면 줄줄 나올듯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난지라 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이렇게 토요일은 끗~!


2. 일요일!

오후 6시, 금요일날 빌린 친구녀석의 노트북을 가져다 주러 사상으로 갔습니다. ㅇ_ㅇ/ (친구녀석의 부모님이 사상에서 가게를 하시거든요. ^^)

도착하자 마자, 친구녀석이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근처에 설농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친구녀석이 근래에 영양보충을 덜 했는지 바로 설농탕을 먹으러 ^^;;)

설농탕 맛이 괜찮더군요. ^^/

그리고 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피시방에서 지내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친구녀석은 밤11시인데도 서면에 볼일이 있어서 나가더군요. 전 집으로 ㅇ_ㅇ/

(월요일날 또 학원가야하는 1人 ^^;;)



3. 월요일!

어제 가져다준 노트북을 XP화 시켜주기 위해서 친구집을 방문하였습니다.

비스타를 단순히 XP 시키기 위해선 엄청나게 많은 드라이버를 수동으로 잡아줘야하는게 매우 큰 단점이더군요.

또한 비스타에 맞춰서 만들어진 플래폼이라서 그런지 XP에서 인식안되는걸 강제로 잡아주는게 으악하더군요.

하나를 잡으면 하나가 안잡혀있는 그런상황이 너무 많아서 너무 애를 먹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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