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은 부경대학교 링크를 걸고서...

부경대학교


약 1주일전에 갔다온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왜 갔는가 묻는다면 뭐

"친우가 공익으로 근무해서 어떤 근무지인가 궁금해서 가봤다!"


첫샷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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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샷부터 왠 이상한 빌딩이냐고 물어보신다면, 원래는 정류장 표지판을 넣을 계획이었는데 어떻게 저떻게 해도 표지판이 안들어가서 같은 위치에서 찍은 빌딩을 넣어버렸다... (뭐가 문제인지는 해석불가능. 솔직히 별로 해결할 필요성도 못느끼고 -_-ㅋ;)

여튼 저기 서서 있던 위치는 서면시장의 버스정류장으로 저기서 68번을 타면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앞에 똑 떨어트려준다...

자세한 안내는 http://bus.busan.go.kr/ <- 이곳을 이용해서 찾아보시면 간단하다. (개인적으로 최상의 거리로 저걸 택했다. 환승하면 20번을 타고가서 다시 경성대 부근에서 갈아타면 되지만, 마이비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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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찍은 자동차 운전학원 차량들... 생각해보니 저때(운전면허 취득할때) 빼곤 정석된 운전을 해본적이 없는거 같다 -_-a;; (꽤 위험한 발언일지 모르겠다...;;)

여튼 버스를 타고 한 40분쯤 가서 도착한 부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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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용당 캠퍼스도 역시 산위에 지어둔... (이상하게 부산의 학교는 거의 80%이상이 산위에 짓는 느낌이다... 역시 부지는 산이 제일 싸다?!)

올라와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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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앞에 있는게 망삽이가 근무하는 도서관... (부경대 용당캠퍼스는 저 건물을 기준으로 주위에 다닥 다닥 붙어있다... 어떻게 보면 센터라고 봐도 될듯한. 뭐 저주위에 사람이 제일 많기도 했으니...)

주위를 둘러보면서 찍은 몇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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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추우실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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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조형미가 가득했던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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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용당캠퍼스에서 본 감만항... (왠지 울산가서 본 현대중공업포스보다 못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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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만항을 찍은 몇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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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다 돌아보고 나서 부경대근처에서 먹은 밥! 제육볶음...

아마 상가명이 귀공자였던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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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먹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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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망삽이도 힘든곳에서 일하는구만 -_-ㅋ;;
:
드디어 울산기행기의 마지막 4편... 3편은 너무 부실했지만, 나중에 편집을 할까 생각중이다. 그 편집이 언제가 될지는 알수가 없지만...

여튼 울산체육공원에서 방어진에 있는 대왕암송림까지오는 길은 뭐 버스노선에 있을뿐이지. 거의 끝에서 끝을 오는거였다 -_-;; 버스로 1시간이 걸렸으며, 그중에 한 반정도는 현대중공업 앞문 뒷문 옆문 창고등등. 여튼 현대계열사로 가득찬 그런 정류장이 많았다는...

여튼 울기등대에서 내려서 대왕암송림으로 고고싱~

대왕암송림을 가기위해선 울기등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꽤 많이 걸어가야한다. 그냥 말만 울기등대 버스정류장이지. 대충 20분정도를 걸어 들어가야하니... (이때 너무 걸어서 슬슬 다리에서 힘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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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구에 도착. (사실 전에 한번 울산 왔을때 와본적이 있어서 또 왔다... 뭐 그만큼 그때 느낌이 좋아서 온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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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는게 울기등대이다. 뭐 앞에 철창문이 보이는거처럼 가까이 가볼순 없었다.

그리고 사진처럼 옆에 2분을 따라 내려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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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광경을 볼 수있다.

저기 중앙까지 내려가서 아무 의미 없는 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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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쪽은 밝고 한쪽은 석양지는게 멋져서 한번 찍어봤는데 약간 아쉽게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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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만족하기 힘든샷이지만, 이때 카메라 LCD가 영 싱크로율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그냥 저정도에 만족할련다. (솔직히 이날 카메라 LCD가 엄청 안맞는줄 모르고 계속 찍었기에 그냥 찍었다는거에 만족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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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가기전에 한샷! 꽤 볼만한 암석이라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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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기 전에  위태롭게 낚시를 하시는분이 계셨다.
 
높이도 높이지만, 이날 바람도 쫌 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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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서 한컷 찰카닥~ (뭐 느낌이라곤 전혀 없는 사진이다. 뭐 녹이쓸어 위험하지 않냐고 물어보신다면 나 하나 건널힘도 없으면 저쪽에 저 많은 사람들은 다 뭘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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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다 건너고나서 등대쪽을 바라보고 한샷.

하늘에 포커싱이 된건지 나무부분이 꽤 어둡네요 ㅇ_ㅇ...
 
뭐 눈으로 봤을때는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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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꽤 심한지 저 굴곡부분에서 치고 올라오니 꽤 높이 올라오더라구요. 뭐 젖은 사람은 없었지만, 그쪽부분의 길이 꽤 젖어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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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바위 모양. (이걸 보면서 왜 사자 얼굴이 그려지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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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현대 중공업. 왠지 저기서 일하면 돈은 잘벌꺼같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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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송림 맨 끝부분 뭐 올라가봐도 볼건 없다라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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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왕암송림에서 울기등대쪽을 바로 보고 샷트.  왠지 이렇게 보니 꽤 멋지다고 생각되는데 나만 그런가?(뭐 가보시라고 권함 추천도 10에서 7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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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등대가 켜지길래 켜진 등대를 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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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턱뼈 샷~ 대상물이 없는데 180cm인 사람이 봤을땐 약 3미터 정도의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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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내가 들어온길 오른쪽은 내가 나갈길이다. (관광만 할꺼라면 왼쪽으로 들어와서 왼쪽으로 나가는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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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위에 2샷을 보다싶히 뭐 무슨 계곡타기다 -_-;;(다리가 아픈상태에서 걸어서 그런지 장난 아니었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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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더 길이 있지만, 다리가 너무 아파서 지름길로 빠져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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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송림을 나오면서 찍은 막샷...

대왕암송림을 나오면서 느낀건 가족끼리와서 느긋이 있다가 가기 좋은 그런곳이라고 말하고 싶다. 풍경도 좋고 산림욕하기 좋은 그런 시스템이라서 느긋하게.

정말 느긋하게 있기 좋은곳이라고 할수있다.

난 너무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후딱후딱 보고 넘겼지만, 정말 편하게 지내다가 갈만한 곳이라고 할 수있다.

뭐 이후의 일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

방어진시외버스터미널을 찾는데 1시간을 해맸다는 이걸 어떻게 써야할지 이때 어떤 생각을 했는진 그냥 마음속에 담아두고 싶다... (다리도 아프고 찾는곳은 안보이고 할땐 정말 OTL 그자체랍니다 ㅜ_ㅜ)
:
(2)에 이은 내용~

장생포를 나온 후, 멀 먹을까 생각해봤는데 가기전에 보인 식당중에 만만한게 롯데리아밖에 없어서 들어갔다.

바로 한우불고기 버거를 시켜버린 ㅇ_ㅇ;;

뭐 다른것도 괜찮긴하지만, 한우불고기버거는 꽤 큰 버거고 맛도 나름 적절하기 때문에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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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먹고 어딜 갈까 생각했다...

시간은 대충 1시30분. 체육공원을 갔다가. 곧장 일산 해수욕장을 보고 대왕암송림을 간다.

이 계획을 수립했다. 근데 버스 노선이 맞을까하고 관광안내도를 살펴본 결과 체육공원에서 곧장 방어진 가는 버스가 있는것을 발견.

버스를 찾아 해메기 시작했다. 관광안내도에는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타라고 되어있었지만, 왠걸, 좀더 윗쪽의 롯데백화점 건너편에서 타야한다 ㅇ_ㅇ;;

(뭐 지도를 자세히 읽는다면 별 문제없지만, 약간 정정해줬으면 하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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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롯데백화점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가서 버스정류장을 발견!!
 
그쪽으로 걸어가는 도중에 롯데백화점쪽에서 파헬벨 캐논이 일렉사운드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호기심과 그 소리를 듣고 다시 건너가 버린 1人...

그곳에선 한밴드가 연주를 하고 있었다!

뭐 그 연주는 2편이나 동영상 촬영해서 올렸기때문에 이야기할게 없다고 보는 ㅇ_ㅇz;; (바이올린이 너무 멋졌다는 ㅇ_ㅇ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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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연주를 구경하는 아이들... 꽤 많은 사람들이 보며, 박수치고 즐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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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의 인파가 대충 공연은 30분정도밖에 하지 않았지만, 상당히 재밌게 보았다.

4시에 또 한다고 하였지만, 난 이걸보기 위해 울산에 온건 아니었기에. 여튼 공연이 끝나고는 2시 30분 곧장 다시 건너가서 버스를 타기위해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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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고 있다는... 솔직히 난 매우 만족하면서 봤다 ㅇ_ㅇv

건너가서 보니 부산과 같은 버스가 언제오는지 알려주는 안내표지가 있다. 내가 탈려는 버스가 15분을 기다려야한다고 나왔다...

부산에선 평균 7분당 한대의 버스가 온다. 여기에 나오는 안내표지에는 다음차까지 시간이 49분인것도 있었다.

여튼 버스를 타고 울산 체육공원으로 이동. 가는도중에 내릴 타이밍을 잘못잡아서 2정거장정도 벗어났다. (솔직히 알수가 없었다. 직진으로 체육공원을 지나는것이 아니고 단지 간접적으로 그곳으로 가기위해선 그걸 탈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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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 도로를 타고 가는데 특이한 푯말을 보았다 해동용궁사 -_-;; 이 먼절이 여기에도 붙어있는게 신기할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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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저 멀리 보이는 끝에서 걸어온 1人.
 
그래서 도착한 문수지하보도 (한 10몇분쯤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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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흥미로운걸 하나 발견 바로 아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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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에 자전거를 원할하게 다닐수 있도록 해두었다!

중간에 바퀴를 끼우고 위 아래로 왔다갔다 할수 있겠끔 해둔게 상당히 인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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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를 건너가는데 나보다 먼저 지나가고 있던 모자를 발견! 한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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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래 저래 고생해서 도착한 울산체육공원.

하늘이 푸르러 보인다.(후보정은 위대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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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체육공원에 대해서 별로 쓸말이 없다.

"그냥 가봐라." 이 하나면 충분하다고 본다.

사진에서 보듯이 볼게 많고 즐기기 좋다.

이 체육공원맞은편에 아파트가 있는데,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부러웠다.(부산엔 왜 이런곳이 없냐!!)

사진이 너무 많으니깐 편집하기가 너무 힘들다 -_-;;
:
어제에 이어서 계속 쓰자면...

울산 관광지도를 펼치고 어딜갈까 살폈다. 대충 마지막에 갈곳은 대왕암송림으로 정해두고 온지라. 이곳저곳 살펴보았는데, 반구대를 처음엔 가볼예정이었건만, 울산시내에선 너무 멀어서 포기 -_-;;

그래서 장생포라는 지명이 왠지 마음에 들어 장생포를 가보기로 하였다...

근데 관광안내책자에는 장생포로 가는길이 적혀있지 않아. 결국 관광안내소에서 물어보니 울산역에선 바로 가는것이 없고 울산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246번을 타면 갈수있다고 하였다.

울산역에서 울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걸어서 약 15분 거리라고 하여 천천히 걸어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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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찍은 한샷..
 
구름 모양이 왠지 고래밥에 나오는 모양과 흡사하다는 ㅇ_ㅇ;;

걸으면서 대충 느낀점은 사람이 없다 -_-;; 뭐 우리집이 부산 서면근처라서 사람이 많은건진 몰라도 이상하게 부산을 벗어나면 사람찾기가 힘들어진다...
 
전에 경주갔을때도 관광지를 제외하곤 걸어다니는 사람이라곤 없었다 -_-;;

여튼 걸어다니면서 느낀건 조용하다.
 
그리고 지도로 보면 땅을 딱딱 직사각형으로 쭉쭉 그어둔게 어느정도 계획된 도시라는 느낌...

그리고 차 없으면 다니기 힘들다는 느낌 -_-;;

여튼 걸어걸어 울산시외버스터미널앞으로 이동~

이동중에 울산시내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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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울산역에서 쭉 직진으로 걸어오면 보이는 곳.

현대 백화점이 보이고 그앞쪽엔 롯데 백화점이 있다.

롯데 백화점뒤로 롯데시네마랑 놀이공원같은것도 ㅇ_ㅇ;;

뭐 다운타운을 돌아보지 않아 뭐라고 하긴 힘들지만, 있을껀 다 있다는 느낌!!

그리고 다운타운안에선 부산이랑 다를게 전혀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단 사람이 ㅇ_ㅇ;;

여튼 버스정류장앞에서 기다리면서 또 한샷.
 
구름을 보면 맑은 구름이랑 흐린구름이 막 섞여있다.

뭐 결과론적으론 비가 안왔지만, 약간 위험했다고 생각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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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보면 베니건스랑 아웃백이 바로 옆에 따닥따닥 붙어있다!!

버스를 한 15분쯤 기다리고 타고 장생포로 이동 버스 요금은 부산이랑 동일한 \1,000원이다.

거기다가 마이비카드도 사용가능하다는.

울산 다운타운에서 장생포까지 대충 15분쯤 버스를 타고 간것같다.

그리고 도착한 장생포.

도착하자 마자 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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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으로 안찍었는데 어째 흑백의 느낌이 가득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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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장생포를 저렇게 보면 단순히 시골동내로 보이는 1人이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이 보이는곳에서 한컷... 분위라곤 없는 샷이다. 그리고 잘보면 경비정도 한대 보이는데 촬영금지라서 줌이나 그런건 전혀 하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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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고래박물관.

건물디자인이 멋진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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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서 본 입구쪽 장생포고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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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박물관 뒷쪽엔 예전에 썼던 포경선이 있다.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었던 고래는 그렇게 크지 않았구나라는걸 알수있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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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에서 낚시금지하느곳에서 낚시를 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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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하시는 분들 몇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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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넘어로 보이는 현대미포조선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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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생포고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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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고래박물관을 보러 온듯한 사람들.

교회에서 온듯하던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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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울산 다운타운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한샷.

울산으로 가는 기행~ (2) 총평 : 장생포는 오래전 고래잡이로 유명한곳이라고 하여 가보았다.

근데 -_-;; 분명히 지도에는 해양공원이라는 곳이 존재해야하는데 없다...

뭐 그 맨땅이 공원이라고 한다면 할말없다 -_-;;
 
솔직히 해양공원이라고 하여서 약간의 기대를 했었지만, 장생포가서 느낀건 시골에 온듯한 조용함과 평온함.
 
그거이상 느낄순 없었다... 그래도 근처에서 살고 싶진 않다는 느낌이랄까. 사람보다 버스가 너무 안온다.
 
시내가는 버스탈려고 30분을 넘게 기다렸다. 부산에선 정말 있기 힘든 일이다.

그리고 아직 개발이 덜된 느낌이 팍팍들었다. 주변에 고래박물관말고 즐길거리가 너무 없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었다.

뭐 낚시하시는분들이 있긴 하지만, 그건 질서를 무시하는 거라서... 장생포에서 현대미포조선을 보았을때 역시라는 말이 나왔다.

"울산 = 현대의 땅"

여튼 장생포는 갔다와서 꽤 실망이컸다. 관광책자에 나오지 않는곳에 간 내가 잘못이긴 하지만, 여튼 고래박물관 하나만 보고 가기엔 상당히 실망이 클꺼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고래박물관에는 난 들어가지 않았다.
 
전에 포항에서 비슷한 곳을 간적이 있었기때문이긴 하지만, \2,200원이라는건 쫌 심하지 않나 싶다. (경주 시립 박물관도 \1,500원이었던거에 비하면 꽤 비싸다.)

내일 다시 3편으로 넘어가야할듯하다. (은근히 사진편집의 시간이 꽤 걸린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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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금요일 밤에 울산이 가고싶어졌다.

덕분에 아무계획없이 가기로 결정하고 기차표를 알아봤다.

아침은 7시꺼도 있었지만, 느긋하게 9시10분껄 타기로 하고 올때를 생각해보니 기차가 4시에 타야 올수있기에 대충 울산지리를 살피니 방어진시외버스터미널과 울산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는걸 발견!! 버스를 타고와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가기로 하였다.

 8시30분에 집에나와 8시 55분에 부전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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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10분에 울산행 기차 운임은 \4,300원이었다.

여튼 표를 끊고, 기다리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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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어디로 가는걸까나 ㅇ_ㅇa;; 다들 가족단위 친구단위지만,

나는야 SingleWalker -_-;;

여튼 기차에 앉으니 "이제 가는구나"라는 느낌이 팍팍 들었다. 전에 경주갈때보다 이번에 탄 경주행열차가 훨씬 신식이다 ㅇ_ㅇ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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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경주갈때 탓던 열차는 사진이 없어서 ㅇ_ㅇz;; 비교불가임...

9:10분에 출발되어야할 열차는 현재가 되도록 움직이지 않는다.

날씨는 구름이 많아, 시원하지만 조금 빠르게 움직이니 땀이 날 정도이다.

부전역에서 울산까지 열차운임은 \4,300원. 열차가 드디어 끼익 끼익 거리며 움직인다.

참고로 전에 경주 갈때 탔던 열차보단 신식이다.

2007.09.08 09:16분 부전역 기차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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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근처에 와서 찍은 2샷~ 역시 굴뚝도 보이고 하는게 역시 울산이다라고 생각되는 ㅇ_ㅇz;

그리고 1시간 30분만에 도착한 울산!! 울산역을 나가고 처음 본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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휑하다.~~ 아무것도 없고, 아무도 보이지 않는! 아주 좋은 느낌의 스크린이다.!!

그리고 깨끗한게 ㅇ_ㅇ...

기념으로 울산역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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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잽싸게 울산역에 있는관광안내소로 고고 울산역에서 1분거리 !!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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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들어가서 울산관광안내도 하나면, 울산돌때 매우 원활하다 ㅇ_ㅇb;;

(울산엔 안내소가 몇군데 없기에 꼭 안내도를 챙겨야 한다고 생각되는...)

오늘은 여기까지... 집에 갈시간도 다 되었다는 ㅇ_ㅇz;;

오늘 구청에 일이 너무 많았던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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