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나온 건담OO O.S.T를 끝으로 건담OO도 정리 완료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OP, ED = 8

O.S.T = 4

Drama = 2

Character = 4

Insert = 2

20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생각보단 쫌 많은편이네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Character 가 원랜 박스 1개에 4장으로 들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리할땐 다 각가 정리해버려서 4개로 나눠졌네요.

또 O.S.T가 4개나 되는건 @_@... 1쿨마다 1개씩 써버린건지 원... (여튼 많은편이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용량 1.45 나름 적절한 용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우 개인적인 건담OO 후기를 짧게 말해보자면

건담이라지만 약간 인기가 부족할꺼라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코드기어스 R2에 대한 기대심리를 이용하기 위한거였는지 몰라도, 코드기어스 > 건담 > 코드기어스 > 건담 이런씩으로 방영하여 끝났죠. (조만간 코드기어스도 한번 올리겠습니다. ^^;;)

건담과 코드기어스 둘다 나름 마무리가 조금은 아쉬운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건담OO 1기 초기의 경우는 건담이 혼자서 몇십대랑 싸워도 막 이기면서 이건 무슨 애니냐! 학살물이냐! 이랬지만, 점점 스토리가 더해져 가면서 매우 재밌어졌고, 마지막에 가선 여운을 남기면서 코드기어스 R2로 넘어갔었죠.

그리고 건담OO 2기 세컨드시즌으로 넘어갔을때도 중반까진 매우 재밌게 봤던거 같습니다.

단지 이야기가 끝이 날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후반부로 진입하면 진입할수록 갑자기 급전개로 이루어지더군요. 또한 이야기가 처음과는 다른 이야기로 점점 흐르더니 마지막은 뭐지?! 하고 끝나버리는게 매우 아쉬웠습니다.

나름 이런 엔딩류를 즐기시는분도 계실테고, 이렇게 끝내는게 나름 새로운 느낌이 들수있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론 처음 기획했던 내용과 마지막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감출수가 없더군요.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

결과적으로 처음은 매우 괜찮았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화수에 쫓겨 대충 끝내버린 느낌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네타를 최소화 하기위해서 글 내용이 참 빈약해지는듯한 느낌이지만, 안보신분도 글을 부담없이 읽으시게 하기 위해서 ^^;;)


: